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중국 쪽 문제가 더 심각한 것 같습니다. 얼핏 듣기로는 두 달 전인가, 중국 측에서도 고구려사 문제를 정치가 아닌 학문 차원에서 다루기로 한국 측과 합의한 것으로 아는데, 문제는 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이중플레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학문적 차원으로 제한하여 다룰 수 있었다면, 우리에게는 아주 유리한 것인데 말입니다. 여하튼 이제는 정부로서도 호랑이 등에 올라탄만큼, 비세를 보일 수도 보여서도 안되는 상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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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나라 정부가 입만 살은 지라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이제는 어떤 식으로든 중국측의 양보를 끌어내야만 하겠죠. 정부로서도. 그렇게 못했을 때에는, 아마도 여태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국민의 분노에 맞닥뜨릴 것이고, 엄청난 정당성 위기를 겪을 것이라는 점, 분명하니까요.
과연 그게 잘 될지.....
현실적으로 방법이 없습니다...서희가 재림한다해도... 과거 일본의 경험을 들어보자면 일본내 민간단체의 움직임이 더 많은 작용을 했지요...하지만 중국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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