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예 책방이 사라져서 책을 사서보게 되야 만화가가 잘 살죠 -_-;
만화가가 그렇게 못 사는 이유가, 정부가 경제때문에(맞나?) 책방을 어쩌구저쩌구 해서, 책방이 늘어나게 됬죠.
책방이 늘어나고 만화책들을 싸게싸게 빌려볼 수 있으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만화책을 빌려본다는 것을 보통으로 생각해버려서 만화가들이 그렇게 못 산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들은것 같기도..]
음, 얼핏 들은 이야기로는 일본에선 책들을 사서보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사실 우리나라에선 만화책을 사서보는 경우는 거의 없죠. 저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만화책 중 사서보는건 단 두가지밖에 안되니.. -_-;
주절주절 헛소리였슴둥..
IMF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 몇년전에 대여점이라는게 생기기 시작했거든요. 그럼 그전엔 사서 봤냐 하면 것두 아닙니다. 대본소(소위 만화방)에 가서 죽치고 봤죠. 대여점이 생기니까 빌려와서 집에서 볼수 있게 된거구요. 그러니까 빌려보는 건 마찬가지인데 보는 장소만 달라진 거지요.
문제는 빌려보고픈 작품들은 많은데 소장하고픈 작품은 없다는데 있는듯...
일본의 경우는 국민소득에 비해 만화책이 워낙 싸서 우리가 빌려보듯이 사본다고 하더군요. 사서 한번 보고 그냥 버린다는... 전철에 보고 버린 만화책이 엄청 많다고 해서 일본 한번 가보고 싶어하는 중입니다. 그거 몽땅 쓸어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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