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낙화유//감상, 비평에 대해서 뭐라고 할 수는 없는 거 아닐까?
어디까지나 읽은 독자 스스로가 가장 인상 깊었던 책에 대해서 쓰는 거니까..
그리고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 독자들이 생각하기에 '지금 나오는 책들' 보다는 '과거에 나왔던 책들'이 더 인상 깊었다는 말일 수도 있고, 그러니까 한편으로는 지금 글을 쓰는 신인작가들이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과거의 무협들을 보면서 좀 더 무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다고도 할 수 있겠지...
요즘 나오는 소설들 뿐만 아니라 과거의 소설들까지 읽고 과거의 감상까지 올릴 정도라면 말이야 ^-^
물론 다른 사람이 감상을 올리니 나도 저거 읽었어!! 라면서 너나 할 것 없이 죄다 그 글에 대한 감상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말야.. ^-^;;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굳이 나쁘다고도 할 수 없는 거 같다.. ^-^;;
크흑 날려먹었다...우쒸 다시 쓰기 싫어
날려먹은거 요약하면,
군림천하를 제외하면 유명작들에 대해서는 감/비는 공평하다 - 감상수가 비슷비슷함.
신간에 대해서는 - 7월 한달 신간의 감상 수는 평균 6개, 없는 것도 7가지
최근 1,2권이 나온 신간들의 평균 감상수는 3개정도, 그리고 고무림의 대세는 역시 무법자다 20개이상. 요걸 제외하면 2개가 채 않됨. 감/비란은 비정하달까, 아니면 용기가 없다가 되는건가?
그래도 감상내용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글 수만 보면 고무림은 의외로 솔직합니다. 재미를 우선적으로 보죠.
표류공주에 관해서는 무법자와 비슷한 감상수, 20개를 보이고 있습니다. 낙화유님의 지적은 상대적으로 독자가 적은 표류공주의 감상이 많은 것에 대해서 이겠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읽게 하고 싶은 작품이랄까요, 그런건 있습니다. 그런데 확실한 건 다른 감상들과 비교해봤을 때 표류공주의 감상평은 압도적으로 '깁니다.' 그건 역시 특기할 만한 점. 그래서 더욱 눈에 띄는 건지도 모르고요.
결론은 생각보다 고무림의 감비는 솔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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