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조선족이 한국을 그리워하는 것은 큰 몫돈을 벌 수 있는 기회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핏줄이 문제가 아닙니다. 마인드 자체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떻게 한국인일 수가 있을까요? 절대로 아니죠.
조선족은 스스로를 중국인이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희안한 것은 이 사람들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증오심과 적개심이
의외로 상당하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한국에 와서 돈은 벌고 싶어하고..
딱한 일이죠.
거듭 말하지만 그 사람이 어느나라사람인가는 그 사람이 마음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어떻게 구분짓느냐에 좌우됩니다.
핏줄에 의해서가 아닙니다.
누군가 한말이지만 스스로 마음속으로 중국인아라고 생각하는 조선
족보다는 이한우같은 사람들이야말로 한국인이라는 겁니다.
제가 직접만나본 재미교포들의 경우..
어릴때 이주했거나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한국자체에 대해 거의 무지합니다. 나이드신분들도 그리워한다고 하지만, 그분들 생각에 있는 한국은 살기힘든, 가난한 한국이더군요. 생김새만 한국인이지 완전 미국인이더군요. 심지어는 한국말을 전혀 못하는 사람들도 꽤 있고요. 그사람들은 한국에 대해서 소속감이라던지 동질감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세계 최강국 미국시민이란걸 자랑스러워하고 한국에 대해선 상당히 비하적인 마인드가 많더군요.
p.s 솔직히 교포출신 여자 골프선수들 좀 스포츠 뉴스에 그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윗분 말씀처럼 우리만 호들갑떠는듯한 생각밖에 안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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