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우영님의 대야망(바람의 파이터의 전신이죠^^)에 보면 최영의 선생이 중국 권법을 쓰는 노인과 첫 대결에서 패하는 것이 나옵니다. 다시 두번째 대결에서는 이기긴 하지만, 결국 체력에서 이긴 것이니 내가 진 것이다, 라고 독백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얘기를 쓰신 듯 합니다. 맞습니까, 데스나이트님? 요즘 케이원 등 이종격투기가 유행하면서, 극진가라데 얘기가 자주 나오고, 영화도 개봉되면서 최영의님의 인기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무협을 쓰고 있습니다만, 정말로 장풍과 발경이 존재할지는 의문입니다. 존재한다고 믿고 싶습니다만 ^^
참고로 티비에서 나왔던 장풍은 속임수 입니다. 얼굴을 문질러 담배를 쓰러뜨리는 건 바람을 이용한 속임수이고(아마도 속임수 임을 알았을 것이면서도 방송 내보낸 에스비수 ... 그 방송국 흠 ... 문제 있다 봅니다) 무슨 장풍 도사 나와서 사람 쓰러뜨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고수님은 어디 계실까요? 바로 여러분 곁에 있으면서도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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