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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9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4.07.28 09:17
    No. 1
  • 작성자
    Lv.1 비판연구원
    작성일
    04.07.28 09:22
    No. 2

    출산과 병역 의무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좀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출산은 선택적인것이고 그 고통은 기쁨과 행복의 고통인데... 어찌 그 두가지를 비교하려 하는지.. 여성부.. 참...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혈영
    작성일
    04.07.28 09:30
    No. 3

    제 부모님께 말씀드렸다간 맞아죽을 얘기네요 ;;; 저 한참 반항하던 시절 아버지께서 옛날 얘기를 몇 개 해주셨습니다. 저 어릴 때 피똥싸서 1달 동안 전국 용하다는 병원을 찾아다니며 겨우 고쳤다는 얘기... 전셋집 시절 어린 제가 주인집 애들한테 쥐어터져 엉엉 울 때도 차마 따질 수가 없는 형편이라 꾹 참고 속으로만 화를 삭혔다는 얘기... "네가 니 엄마한테 그러면 안된다. 니 엄마가 얼마나 너를 고생스럽게 키웠는데..." 군대는 2년이면 the end이지만 자식 낳고 키우는 게 2년으로 끝나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4.07.28 09:40
    No. 4

    자식은 여자만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도 같이 키운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남녀가 하는 일을 구별짓진 않습니다.
    시대가 바뀌었기에 대부분 남녀가 같이 아이를 키우죠.
    그러니 아이를 키운다는 말을 운운하며 병역의 의무를 회피하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7.28 09:41
    No. 5

    혈영// 군대는 2년이면 끝이지만.. 맞는 말입니다. 자식 낳고 키우는게 2년으로 끝나나요?-> 요즘 자식을 엄마만 부담해서 키우나요? 요즘 젊은 여성중 얼마나 집에 있으면서 자식키우는지 궁금하군요. 요즘엔 남성 또한 자식을 부담합니다. 엄마가 대부분 자식 부담한다라고 말하신다면.. 요즘은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 6달정도는..산후조리하면서 아기 본다고 해도, 이제 어느정도 아기가 나이가 되면, 보육원으로 보내고 다시 직장으로 출근합니다. 여성이 엄청난 출혈을 하면서 오직 아기만을 돌보고 집안일만 하던 시대는 갔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출산은 의무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4.07.28 09:42
    No. 6

    게다가 출산할 때에는 남자들이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먹고 싶은 것 사다주고 하고 싶다는 것은 다 들어주죠.
    완전히 임신 때에는 남자가 여자 말에 꺼뻑 죽는 하인이 됩니다.
    여자 혼자 애 낳는다는 생각은 버리시지요.
    남자가 옆에서 도와주지 않는다면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 출산가지고 병역을 피하려면 그저 변명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4.07.28 09:43
    No. 7

    여성들이여! 굳이 구차하게 변명하지 말고 이젠 현실을 받아들이시지요!
    출산 등등을 가지고 그렇게 말해 보았자 핑계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긍정적선물
    작성일
    04.07.28 10:25
    No. 8

    여자가 군대 가면 좋은점이 있나요?
    굳이 보낼 필요는 없을듯 한데... 그리고 국방비 예산도 없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4.07.28 10:55
    No. 9

    여자를 군대에 보내던 말던간에 그 비용을 또 국민에게 어떤 명목으로 뜯어낼지 한숨만 나와서 우선은 반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초합금통수
    작성일
    04.07.28 10:56
    No. 10

    남자도 굳이 군대갈 필요는 없습니다. 부르니까 가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무화과
    작성일
    04.07.28 11:00
    No. 11

    좋은점은 없지만 남성들이 억울해서 그런거겠죠
    사실상 여자들 전부 군대로 밀어넣으면 생리휴가만해도
    머리아프죠.게다가 군대도 사람사는곳이니만큼 임신이라던가
    성희롱과 성추행같은 심각한문제도 분명히 생길꺼구요.
    그냥 군대는 남자만 갔다오는게 제일 속편한겁니다.
    출산이 어쩌구하는 골빈것들은 그냥 무시하고 사람취급안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어디 비교할께없어서 새생명을 잉태하는 축복받은일을
    마치 어쩔수 없어서 낳는다는식으로 비교를 하는지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7.28 11:02
    No. 12

    그냥 20대 여성들을 상대로 대만처럼 방위세를 걷으면 됩니다.
    로마시대 처럼 독신녀들을 상대로 방위세를 걷어도 되구요.
    그 잘난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것 처럼 출산의 의무가 대단하면,
    당연히 결혼해서 출산하는 것을 의무화 해야겠죠?
    독신녀들에게 세금을 때립시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04.07.28 11:07
    No. 13

    세금을 한달에 한 40만원 이상 뜯어가는 거라면 찬성입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4.07.28 11:26
    No. 14

    지나치게 남녀역할의 경계선과 이득을 잴 필요가 있나요?

    이것도 마초이즘이라고 몇몇 패미니스트 단체에서 뭐라 할 지 모르겠지만, 그냥 남자니까 어머니와 누나, 여동생, 그리고 미래의 부인과 딸을 위해서 조금 억울하더라도, 조금 답답해도 웃으며 넘어가는게 남자인 듯 싶은데요..

    까놓고 말해서 여자친구가 군대 가야된다고 하면 보내고 싶습니까?

    출산이든 군대든 둘 다 힘든건 마찬가지이고, 저도 가끔 답답할때가 있지만 그렇다고 그걸가지고 남자들이 누가 더 손해네, 누가 더 이익이네 하는게 좋아보이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7.28 11:36
    No. 15

    후웃..전부 딸을 위해서 그러려니 하세요. 이런식으로 생각하신다면.. 여성우월주의-> 딸이 생길지도 모르니 참아야죠. 여존남비-> 그래도 참아야죠. 나중에 딸 낳을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끝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7.28 11:36
    No. 16

    맺고 끊는 것은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여성분들이 군에 꼭 가지 않아도 좋습니다만.. 군에 상응하는 무엇인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4.07.28 11:49
    No. 17

    여자들은 결혼해서 후에 아들 낳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 아들은 몸에 장애가 있지 않는 이상 군대가서 고생해야 할 것인데....
    하여간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여자들입니다.
    사실 군대 힘든 것도 힘든 거지만.... 많이 위험하지요.
    저도 군대 갔다 왔는데 주변에 다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저만 해도 다리 부러져 깁스 하고 있었고
    제 주변에는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고 앞니가 부러지는 것도 아닌 완전히 뽑힌 경우도 있지요.
    그런 위험을 무릅쓰는 군대를 우습게 아는 여자들이 싫습니다.

    전에 TV에 한 여자 연예인이 군대 체험 하면서 며칠간 군생활 하는 것이 나오더군요.
    아주 가관이더군요. 군대에서 주는 그 맛없느 짬밥.
    우리는 허기지고 배고파서 먹었건만...
    그 여자 연예인은 밥알 숫자를 세고 있더군요. 맛없어서 먹기 싫다는 표정을 잔뜩 지으면서 말입니다.
    그런 밥을 2년간이나 쳐먹으며 고생한 우리들은 뭐란 말입니까!
    개돼지만도 못하단 말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7.28 11:53
    No. 18

    R2님은 사랑 현재진행형 이신듯...
    음, 부럽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이 빛나보이는 시기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비판연구원
    작성일
    04.07.28 13:50
    No. 19

    웃자고 올린글이었는데.. 댓글들이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7.28 14:03
    No. 20

    사실 별로 안 웃겼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梅葯氷
    작성일
    04.07.28 15:02
    No. 21

    군입대 문제가 시끄럽군요. 왜 남자만 가야 하는가.. 왜 여자는 하사관부터 시작하고 남자는 이등병부터 시작하는가..이 문제에 대해선 저도 별로 할말이 없습니다. 머 그래서 여자도 같이 보내야 한다. 이런 주장을 피시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요. 그런데 몇몇 댓글을 읽어보니, 임신과 출산에 대해서 너무 쉽게 보는 경향이 계시군요. 임신을 해보시지 않으셨고, 출산을 해보시지 않으셨으니 어느정도야 이해 안가는게 당연하겠지요. 입덧이란걸 시작하면 남자가 하인이 된다구요.-_-; 입덧이란걸 시작하면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습니다. 1분 지나가면 그만큼 고통의 시간이 지나가는 구나 하고 참게 됩니다. 10개월 동안 약은 물론이고 그 흔한 연고 조차 바르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뱃속에 태아가 잘못되면 안되니까요. 출산. 그것은 죽느냐 사느냐의 고비입니다. 태어난 아기는 정말 귀엽죠. 그런 아이를 낳는 다는데 어떻게 보면 기쁨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아파서 고통스럽다 이런 문제가 아닙니다. 출산시 느끼는 공포는 이러다 죽겠구나. 바로 생사의 문제란 말입니다. 그나마 건강한 산모나 그렇지요. 임중 7개월이 넘어서면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임신성 고혈압이죠. 하루에 30분이상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뒷목이 뻣뻣하고 몸 전체를 누가 누르고 있는 듯 하구요. 물론 그래서 죽을 수도 있고 건강하게 아이를 낳을 수도 있죠. 하지만 알아 주십시오. 출산과 군입대 문제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것 처럼, 출산이란것이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라는 것을요. 자연분만을 하든 제왕절개를 하든 산모는 목숨을 걸어야 아이를 낳는 다는 것을요. 다시는 출산에 관해서 쉬운 얘기가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여자가 남자분들 군대에 대해 100%이해하기 힘든것 처럼 남자들도 여자의 출산에 대해서는 이해하기 힘드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혈영
    작성일
    04.07.28 15:10
    No. 22

    혹시나 절 여성으로 생각하실 지 몰라서... 32살 남성으로 군복무 마친 사람입니다. 몇몇 분들은 요즘은 남자도 육아를 공동분담한다고 하시는데, 이미 결혼하신 분이라면 정말 존경스럽고, 아직 결혼하지 않으셨다면 결혼한 다음 꼭 생각하신 그대로 해주세요. 반드시 사랑받으실 겁니다. 새벽 2시 아기가 깨어 앵앵거리는데 옆의 부인은 잠만 잘 자고 있다... 그때 부인 안깨우고 일어나 새벽 4시까지 아기 어르고 아침에 출근하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비판연구원
    작성일
    04.07.28 16:20
    No. 23

    사실 출산이랑 병역의무랑 비교한다는게 참...
    출산이란걸 언제부터 고통스럽다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아이를 키운다는게 좀 피곤하고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고통스럽다고 말하는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4.07.28 17:03
    No. 24

    국방도 출산만큼 성스러운 것입니다! 왜 그걸 알아주지 않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청명천
    작성일
    04.07.28 17:26
    No. 25

    병역 문제야 예전부터 말이 많이 있었죠...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나라의 상황이
    병역의 의무라는 법을 만들어 냈겠죠..

    이 나라가 굳이 의무로까지 묶어놓지 않아도 될 상황이 된다면..
    자연히 없어지겠죠..
    그 때가 되면 가고 싶은 사람만 가게 될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7.28 17:38
    No. 26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에서 출산은 의무가 아닙니다.
    이걸 의무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독신녀들은 그럼 스스로 의무를 면제 받은 것인가요?
    애초에 성격부터가 다른겁니다.
    이거 생각해낸 사람 자체가 머리가 돈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출산과 군역을 비교하는 곳은 없습니다.
    출산이 아무리 힘들고 여성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해도
    이것은 의무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것을 의무로 생각하시는 여성이 있다면, 그 자식이
    불쌍할 뿐입니다. 의무적으로 태어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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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7.28 19:56
    No. 27

    아무도 국방이 신성한 임무라 생각하지 않는게 문제죠..저조차도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04.07.28 22:28
    No. 28

    국방비를 따로 산정해야 합니다.
    또한 애들 안 낳는 사람들에게 추징금을 물어야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긍정적선물
    작성일
    04.07.29 12:05
    No. 29

    애들 안 낳는지 못 낳는지... 그건 불임 부부를 두번 죽이는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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