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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2.06.05 21:52
    No. 1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웹소설에서는 책 소설에서처럼 쓰면 아마 안 팔릴 겁니다... ^ ^

    톨스토이가 쓴 [부활]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저는 톨스토이라는 작가에 대해서 아주 감탄했습니다.
    주인공 일행이 판결에 따라서 시베리아 유형소로 이동하는 과정이 나오는데요,
    아주 사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마치 일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죠.

    판타지소설에서 [부활] 수준으로 글을 쓰기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여러 요소가 '재미있기'만을 바랍니다....

    성악 가곡을 들으면서 우리는 춤을 추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는 않지요. ^ ^
    댄스 음악을 들으면 저절로 춤을 추고 싶은 마음이 들고요....

    찬성: 5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4 별랑(別狼)
    작성일
    22.06.05 22:57
    No. 2

    동감합니다. 옳은 말씀이셈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20 파란펜촉
    작성일
    22.06.06 15:34
    No. 3

    웹소설과 소설의 쓰임새가 다르긴 하죠. 근데 예시를 잘못 든 거 같네요. 함수.. 벡터.. 배워봤자 머리만 아프다??? 이거 이공계 사람들 맥이는 말입니다. 함수 벡터 모르고서 이공계 직업인(IT, 반도체, 자동차, 선박, 화학, 우주 관련 산업, 기후 관측 등등)으로 살아갈 수 없음. 학생 시절에는 함수, 벡터 열심히 공부해야 해요. 자신의 능력이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요.
    게다가 함수, 벡터를 잘 알면 웹소설의 내용마저 풍부해 집니다. 즉, 아는 게 힘이죠.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21 멧산
    작성일
    22.06.06 22:23
    No. 4

    베토벤 비창 3악장이라면 다들 잘 모른다고 하고 베토벤 바이러스라고 하면 다들 안다고 합니다.

    근본이 어디 가는 것이 아닌 것처럼 고전 소설이 비창 3악장이라면 웹소설은 좀 더 빠르게 전개되는 베토벤 바이러스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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