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으흠... 그라츠트 님의 의견에 대해서 설명해 놓은 글이 4번글이였는데... 마저 퍼올까요?... (귀찮은 관계로 대략 제가 줄여 놓겠습니다.)
-병역을 남녀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의 적용범위는 매우 넓다.
현재처럼 여자는 금전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전혀' 병역의무 수행을 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남자랑 '똑같이' 총 들고 전쟁터에 나가는 것까지 범위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양극단에서 중간에 속하는 방법을 취해 적용하자는 남녀공동징집 추진의 기본방향이라고 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공동 징집 문제는 어디까지나 여자의 병역의무 참여의 '가부'를 따질 것이 아니라 참여의 '정도'를 따지는 문제로 접근해야 된다. 그래야만 여자는 군대 가는 거 절대 안 된다 식의 무식논리에서 탈피할 수 있다.
또 이런 관점에서 여자의 병역의무 참여정도가 완전 제로 상태인 현 상태는 심각한 문제이다. 군가산점 폐지나 군대비하 등등 모든 사회악이 여자들 자신들은 군대와는 상관없다는 논리에서 비롯된 것이다. -
4번 글의 일부입니다. 꼭 군인이라고 전투병만 있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물론 출산문제로 인한 병역 감축 등이 있어야 겠지요... (아이가 있을경우 1년을 줄여준다든가... 뭐 그렇게) 남자와 여자 병역 의무 참여 정도가 완벽히 50:50 이 되기를 원한 다는게 아니라... 100:0 에서 탈피해서 적어도 70:30 정도는 만들자... 하는게 이 카페의 목적인듯 합니다만... (저도 아직 글을 조금밖에 읽어 보지 못한 관계로..)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조금 힘든 과제인듯 합니다만...(사실 어떤 국회의원 또는 정당이 이걸 추진하겠습니까... 유권자중 반이 여자인데...) 의외로 신선한 카페네요. (카페 홍보는 절대 아닙니다. -_-;;)
저 단체가 주장하는 바는 알겠지만 현실적으로 여자를 의무징집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오만가지 찬반 논리보다 우선하는 것이, 선거권의 문제입니다.
여자를 어떤 형태로든 징집하겠다고 나서는 정권은, 다음 선거에서 몰살입니다. 여자표 다 떨어집니다. 당연한겁니다.
정치가는 모든 것에 우선해서 표를 중요시합니다. 물론 뒷돈도 중요시합니다. 이건 돈도 안되는 일이고, 다음 선거에서 자신을, 그리고 자신의 정당을 확실히 망하게 할 안건을 밀어붙일 사람은 없습니다. 밀어붙여도 호응해 줄 사람도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저건 법이 바뀌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대통령이 어느날 하늘의 계시라도 받아서 밀어붙이려고 해도, 아무도 호응하지 않을겁니다. 한명의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불가능합니다.
메아리 없는 함성일 뿐입니다.
무, 물론 전 예비군도 끝난 민방위인지라 징병문제에 별로 관심이 없을지도... ^^;;
제 자식은요? 총각입니다. 그리고 전 장가가면 딸 낳을 겁니다. 아들을 그곳에 다시 보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_-;;
저두 여자들도 군에 가야 한다구 생각합니다.
군에 가서 총대매고 싸우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저두 군에 갔다 왔고 지금 회사 생활을 하지만 세월만 낭비 했다는
생각박에 없습니다.
군에 간사람과 안간사람 차이를 따져 보면 별루 없습니다. 그러나 남자들 군에 있는동안 여자들 뭐하고 있습닊? 맨날 여성상위 부르짖으며 남녀평등을 외칩니다.
그러면서 여자두 군에 보내야 한다면 반대 합니다.
여자는 대한민국 국민 아닙니까? 이것이 여성들이 말하는 진정한 평등입니까? 그리고 군에가면 여군들 다 간부 입니다 .
하사관 부터 시작하지요. 물론 지원이니까 ! 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지만
왜 여자는 하사관 부터 시작해야 하지요.
그리고 왜 여자는 일반병 하면 안되지요?
이것부터 어쩌면 남녀평등에 어긋나는 일이 아닐까요.
여자는 징집이 없어 하사관부터 시작하구 남자는 의무징집이라 일반병
부터 시작하구 말이 안됩니다.
그래서 전 여성들이 말하는 남녀평등에도 어긋난다고 봅니다.
좋은건 지들이 다 하고 힘들고 어려운것은 남자들이 해야 합니까?
여자도 군에 보내 남녀와 같이 군생활하고 사회생활을 해야 타당하고
생각합니다
남녀 평등에 따른 군대 논란이라....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남자가 가니까 여자도 가야된다라는 것은 좀 거시기 하죠
물론 다음주부터 동원훈련 들어갑니다만 (요새 이거때문에 은근히 스트레스)
군대는 남자나 여자나 별로 갈만한 곳이 못되죠...
(나의 라부라부한 이쁜이들이 고통받는 것은 시러~~~ 퍽!!)
여성부를 싫어하긴 합니다만
진정한 남녀 평등이라면 기회나 보상의 평등이라고 봅니다
여성부에서 여성에게 이런 저런 혜택을 주겠다 하는데요
뭐 그동안에 불평등한 삶을 살아왔다....이런 애기하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지금 시대를 보면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와 매체가 발달한 시대입니다
우리의 삶이 서구 선진국의 생활과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그런 시대에 여성이 불평등한 삶을 살고 있고 여지껏 살아왔다??
진짜 그렇다면 데모라도 해야겠네요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인 줄 아십니까...
남존여비? 그런 말 쓰면 내일부터 바로 시청 앞 집결입니다...
여성에게 많은 혜택을 줄려면 남성에게도 공평한 혜택이 부과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애써 다른 사람의 이익을 해치면서 자신의 이익을 얻어야할까요?
서로의 이익을 존중해주면서 자신의 이익을 만드는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보상이나 혜택도 어느 정도껏 해야지요...
쩝...써놓고 보니 횡설 수설이네요....그냥 잡설이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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