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역쉬, 제가 속한 부족이 1등 부족이군요.
엄밀히 말하면 저는 "귀족"에 속합니다.
원래 이름 끝에 붙는 '공(公)'이라는 칭호는 "귀족"을 뜻하는 말이죠.
그래서 고무판에서 현재 나타난 귀족은 저와 '둔저공' 뿐입니다.
그 분도 돼지족에 분류될 분은 아닌 데 태생이 그렇다 보니....
일종의 노력파로서 신분상승에 관한 한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뭐, "카메라족"이라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원래 "카메라"는 귀족의 고상한 취미 중에 일부분이니까요.
산천을 벗삼아 여기저기 찰칵하는 모습.
생각만 해도 우아하지 않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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