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별로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좀 자극적인 제목은 대부분 제목과 내용이 완전히 다른 것이 대부분이래서 말이죠.
단지, 왠 자추글? 하고 들어 왔는 데 의외로 쇼킹하군요.
이와 비슷한 경우가 "한양"님과 "한영"님의 경우가 있더라구요.
연재한담에 달린 댓글을 보고 저도 헷갈렸는 데 당사자들도 헷갈려 하시더군요. 우짰든 '미련'계열을 쓰면 혹 자재결연의 오해가 있을 듯하니
완존히 탈피해서 "바부탱이" 어떻습니까?
정말 정감있는 별칭아닙니까? ^^*
(아닌가? 아니더래도 맞다라고 계속 우긴다. 우긴다~, 우긴다~)
미련곰탱이님께 쪽지를 받았는데
읽고나니 아 이래서 고수와 하수구나 생각
했습니다 저는 눈앞에 현실에 급급해서 아이디를
바꾸려고만 했지만 미련곰탱종족보존을 위해
오히려 보존해야하는 사명을 잊고있던 제가
정말 미련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아이디는 대신 미련곰탱 이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좋은 아이디 리플해주신분들께는 죄송하고 또한
결과가 달라지지않았는데 괜한 삽질한것은 아닌가
생각드실지 몰라도 미련곰탱종족이 아직 존재한다는것을
알리고 또한 제자신이 잊고있었던 사실을 다시 깨닫게
했습니다
야생동물관리법은 동물보호인데 고소(?)하는데 급급했으니
법은 보호를 하기위해 존재하는것인데 남을 옭아매기위해
쓰는것은 아니라는것을~
대신 미련곰탱이님께서 미묘한사항에 대해 리플달으셨을때는
가급적 리플은 피할려고합니다
특히 보는 시선이 틀릴때 모든분들이 미련곰탱이와 미련곰탱
아이디를 주의깊게 보시는것은 아니니 제가 알아서 조심해야겠죠
히히 부지런히 내공쌓아서 고수가 되어 미련공탬종족의
족장이 되는것을 저의 원대한 야망으로 삼겠습니다
*혹시 미련곰탱이님과 헷갈리셔서 제아이디를 칭찬하시거나
친한척하시면 전 침묵으로 받아드린다는것은 미리 알려드립니다
힝^^
강호정담으로 글이 옮겨진 것을 모르고 삭제된 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댓글로 달던 글을 쪽지로 보내드렸었는데, 이제 알았으니 댓글로도 올립니다.
최근들어 멸종의 위기에 처해있던 미련이들과 곰탱이들이 조금씩 그 개체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고!판타지란에 "미련곰팅이'님도 계시지요. '한의 거상'을 연재중이십니다.
'미련쟁이'님도 계시고요.
상당히 불미스러운 일로 명을 달리한 "미련곰ㅌㅒㅇ이(탱이 의 'ㅐ'가 아닌 'ㅒ')"도 있었구요. 이때 제가 연담지기님(?)께 경고(?) 먹었드랬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연담란에 뜬 공고문: 미련곰탱이님을 불량사용자로 등록하고 제명합니다 라는.)
미련이들과 곰탱이들의 개체수를 늘리는 것은 종족보존이라는 시급하고도 막중한 책임을 상기할 때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야생동물 관리법(?)보다 우선되는 것이 희귀동물 보호법이므로 이 법에 따라 '미련곰탱'이라는 아이디를 보존하고 보호해야할 책임도 있구요.
사실 고무판에서 우리는 거의 대부분 엑스트라로 출연해서 짧은 목숨을 이어가지요. 저는 이미 여러 작품에 출연해서 출연하는 족족 거의가 다 죽거나 잘하면 중상을 입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험한 고무판에서 살아남자면 우리가 우리 개체수를 보호하고 늘려야 하지요.
거기에다 우리끼리만 얘기인데요, '한영'님과 '한양'님께서는 비슷한 아이디를 이용해서 한 분이 당첨된 이벤트에서 두분이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하시더라구요. 쪽지를 마구 보내서 헷갈리게하기가 주작전지침인듯 하구요. 우리도 한번...흐흐흐...
그리고 나중에 곰탕이나 한그릇 같이 드시지요. 소주한잔 곁들여서...지금은 제가 미국에 있는지라...
미련곰탱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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