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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6.30 21:06
    No. 1

    그렇죠. 같은 시기에 벌어진 일이라도 우리 국군 6명 죽은건 월드컵에 묻히고 민간인 2명 죽은 건 대대적으로 보도해서 촛불시위했으니까요.
    느끼는 건 그렇겠군요.
    위험한 발상입니다.
    근데 그거 아십니까? 사고랑 도발이랑 다르다는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mr*****
    작성일
    04.06.30 21:12
    No. 2

    그 여중생 2명 죽은것도 '엄청나게 늦게 터진 케이스'입니다. 사실. 당시에는 작았어요. 월드컵 때문에.

    이태원 버거킹 사건도 '엄청나게 늦게 터진 케이스'고 말이죠.

    북한이 위험하다. 상식이죠 당연히.

    그런데 '한국의 영토내에 있고 서울 시내에 가도 부대낄 수 있는 주한미군이 위험하다'는 위기감이 또 다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4.07.01 02:12
    No. 3

    미군도 좋은 사람 많을겁니다.,.
    하지만 걔네는 원칙이 있더만요....
    아메리카 NO1 자국민 우선.....그러니 뭐 나중에 회고록 쓰면서
    그때는 맘속으로 눈물을 흘렸으나, 군인이라는 나의 임무에 충실하고자.........개자식이지만 보호해야했다,
    뭐 이렇게 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4.07.01 09:20
    No. 4

    저는 다른 의미에서 미국을 싫어합니다. 아까 위에 같은 시기에 군인 6명의 죽음은 작은 일로, 민간인 2명의 죽음은 큰일로 생각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미국에 대한 반감, 그 반대급부적인 북한에 대한 동질감... 뭐 이런 이유... 그 이유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북한은 젊은이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아직도 휴전선을 경계로 서로 총을 겨누고 있는 사이입니다. 소위 적국이죠. 반면에 미국은 어떤 분들은 혈맹이라고까지 말하는 동맹관계입니다. 적에게 한칼 먹으면.. 기분은 안 좋지만 적에게 당한 일이기 때문에 심정적으로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아군에게 한칼 먹으면.. 또한, 사실 미국과의 관계가 동등한 동맹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무게중심이 한 쪽으로 쏠려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젊은이들이 우리나라가 마치 식민지와 같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구요... 젊은 세대들이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일제강점기는 우리 나라의 가장 큰 고통입니다. 물론 6.25가 더욱 큰 고통이지만, 일제치하는 우리나라가 주권을 잃어버린 치욕의 기억이기에 너무 크게 다가옵니다. 젊은이들은 이 부분에서 더욱 크게 여길 겁니다.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니까요. 마찬가집니다. 미국의 이러한 행태는 우리의 자존심을 뭉개는 일이기에 미국을 더욱 싫어하는 겁니다. 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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