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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는 사실이지요. 충격적인 것은 아닌데 까발려졌을때가 문제죠.
해경으로 인사발령난 사람도 지연 됐다는 얘기 들은거 같네요.
제 고장이라서 신경을 쓰게 되긴 한데 경찰서/파출소에 봐달라고 하는 행태는 무슨 사업을 하던 다 하는 관례와 같은 것입니다,
이게 소위 성매매형태로 이번 사건 같은 경우는 발현된건데 문제는 여성보호차원의 문제와는 별개란 것입니다,
사회현실을 아직 모르는 분들께는 충격이겠지만 뻔한 얘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단지 문제가 몇가지 겹쳣네요.
유흥업소 종사여인네들의 엄청난 숫자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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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은 무슨..유흥업소에서 아가씨들이 하는 일이 뭔지 아시는 분이라면 별루 공감이 가지 않으실듯 합니다. 여기선 성매매에 대한 피해자인것 처럼 기사를 옮겼는데.. 각각 업종마다 차이는 있지만..그쪽일 하는 아가씨들이 원래 그러한 목적으로 서비스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이건 우리나라 뿐이 아니라 전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유흥업소에서의 일이란게 그리 다를께 없죠.

옛날 처럼 누가 아가씨를 인신매매해서 그런쪽으로 빼돌렸다면 그건 정말 문제가 되는 일이지만.. 그런일들이 대다수 스스로의 선택으로 찾아가서 종사하며.. 현실적으로 무시하기엔 유흥업소 종사자들의 인구도 만만치 않지요..

위 사건에서 문제시 되는건 유흥업소 아가씨와 업주사이의 근로관계에
인권적인 문제나 폭력등이 수반되는거 정도는 문제시 될수 있으나 그것도 다분히 한쪽시선으로 본것이 느껴지긴 합니다.. 저쪽 동네에 생리를
아시는 분이 보면 좀 다르게 보일수도 있지요.(기자의 늬앙스를 보면..
한심함을 느끼실 분도)

위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은 차라리 정부에서 합법적으로 인정할껀 인정하고 법적테두리 안에서 제대로(음성적이지 않게)관리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기자의 시선은 언뜻 불쌍한음지의 여성인권을 대변하는듯 하지만..
가령 매매춘은 불법인데.. 유흥업소종사자들은 본의와
상관없이 업주나 강요에 의해서 성매매를 당하고 있다.. 그에 더불어
사회의 도덕적 모범이 되어야할 (경찰..교수..기타등등)이 저런 탈법적인
일을 하니 이것은 정말 문제이다...

이정도의 논리라면..지나가는 초딩친구의 수준과 다를께 하나도 없고.. 실상 기자라면 그들의 본래적 문제점을 더잘알고..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생각이 더 있을텐데...사실을 직시하고 더잘 알면서도 단순히 특정목적으로 저런식으로 기사를 쓴다면..기자로써의 자질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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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분 글에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군요 .. 어찌되었든 글내에 유흥업이라는 것에 경멸이 속해 있으니까요 ... 그러지 맙시다.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은 핑계가 되지 않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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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까놓고 말하죠.. 위기사에 언급되는 유흥업소는 룸싸롱입니다.
그리고 그종사자들은 흔히 통칭 언냐 라고 일컬어지는 아가씨들이고요.

그쪽용어로 롬싸롱언냐들의 일이란게 순수하게 건전한 술자리
창출에 건전한접대서비스..이게 말이됩니까?

룸싸롱에서 접대받는 고객이나 손님입장에서 그들이 룸싸롱에 술마시러
가는 이유가 단순히 양주한잔에 옆에서 건전하게 술한잔따라 주고 대화
상대가 되어주는 그런용도라면...누가 기십에서 수백만원의 술값을 내고
거기로 가겠습니까?

법적으로 매춘은 금지라지만..실질적으로 그쪽에서 일하는 분들은 그런
생활을 각오하고 간것이죠..딱히 2차를 안나갈수도 있겠지만..일정수준 이상(?)서비스 제공되는게 현실입니다..그런 서비스에 대한 댓가로
술값등이 책정된거란게 거기가는 손님이나 종사자나 같은 생각이고요.

자 여기서는 별문제가 없지요.. 문제가 되는건 일반손님들의 경우에는
그런서비스같은게 아무문제도 없는데 ..여기서 문제가 된 사안은 자기들에게 특정수입등이 없이 일종의 무료서비스제공 비스무리하게 그런 걸 억지로 시키는 그런 유흥업주의 관행이나 행태...그리고 그걸 받는 사람들에 대한 부조리의 문제가 크다... 이런점을 내세웠어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언냐들의 계약과정(노예계약이니 이런면)등을 해결할 방안등

현실적으로 그런서비스는 행해여지고..건전한 룸싸롱으로 성업한다는게
말이 안되기에..불법적인 서비스에 대한 무마차원에서 그런일이 더 음성적으로 퍼지게 되는겁니다.

아예 룸싸롱이나 그런체제를 없애버릴수 없다면... 그런 현실적모습의
일정부분을 인정하고...제대로 법제화하여..그런 불법으로 야기되는 면들을 고쳐나가야 지요..

그쪽 직업에 종사한 사람은 무조건 불쌍하다.. 거기에서 향응받은 넘은
나쁜넘이다..그리고 포주는 최고 나쁜넘..이런방식은 대안이 될수 없습니다.

어설프게 그녀들이 불쌍하다..혹은 그녀들의 착취하는 나쁜넘..왜 사람을
그런식으로 매정하게 보냐는등의 시각이라면..아무도움이 안됩니다.

실제적으로 그런구조가 존재하고 그게 그런식으로 시스템 되어진것이
문제라고 느껴진다면..구조를 바꾸는 수밖에 없고.. 가장 좋은 방법은
제생각에 없앨수 없으면...법률로 인정하는게 가장 좋다는겁니다.

그리고 제대로 법적보호를 받는 직업으로 만드는게 실질적으로 언냐들에게는 도움이 될겁니다..위에 부당한 착취나 기타등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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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이런 세계가 존재 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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