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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생님들께 듣기로는, 한 사람이 인질로 잡혀있다해서 테러범들의 조건을 다 들어주면 다른 테러범들이 우리 국가를 만만히 보고 더 기승을 부릴 수도 있다는군요.
그런 악효과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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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에서 신뢰를 잃은 짓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가끔 파병 철회 한다고 했다가 김선일씨 돌아오면 다시 파병해도 됬는데 정부는 뭘했는가 라고 생각하는 무지한 사람이 있는데 국제관계는 그렇게 쉬운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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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고려중이다....라고 시간끌기라도했었더라면...하는 바램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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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짓거 줄 바에야 홀딱 벗고 준다는 것을 실천하지 않았을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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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려해야할 사항은 이스라엘 같은 강력한 보복이 아닐까 합니다.
국제 사회에서 평화는 유약함의 동의어죠.
힘에 의해 지켜지는 평화가 국제 사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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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같은 경우는 파병을 철회한게 아니라 위의 벽암님 말씀처럼
"한번 고려해보겠다"라고 해서 풀려났다고 들었습니다만...
노무현대통령이 그런 시도를 했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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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일본은 이슬람 무자헤딘 단체에 의해서 납치되었기 때문에 종교
지도자들에게 부탁해 풀려난거죠.
무자헤딘의 최고정점에는 종교 지도자가 있으니까요.
알자르카위는 무자헤딘이 아니죠.
테러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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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 수학선생님..(예전에도 한번 언급한적이..) 이 정부의 무능을 이런 쪽으로 비판 하시더군요...

생각해보겠다 하면서...일단 사람 살리고 상황이 이러니 어쩔수 없다 식으로 유연하게 대처 하면 되지 왜 파병 하면 죽인다..하는데 파병 의사 변함 없다 하면 안죽일 사람이 어딧겠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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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미국에대한 압박을 견뎌낼 자신 없는 유약한 나라인 우리나라가.. 국민의 목숨을 포기하고.. 미국에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정말 국력이 있고.. 국민을 생각하는 국가라면.. 미국에게 상황 설명과.. 이러한 이유로 빠지던지.. 윗분들 말처럼 유연한 대처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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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님. 질문한개요!

종교적 테러리스트와 전술적 테러리스트의 차이점이 과연 있을까요?

사람납치하는놈들은 다 테러리스트입니다.

ㅠㅠ 에휴...젊은 목숨하나만 애꿓게 날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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