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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6.23 16:58
    No. 1

    파병부대는 결정이 끝난걸로 알고 있습니다...ㅡㅡ;
    그리고 파병 결정은 본인이 합니다.
    지원제죠. 경쟁율도 셉니다.
    저도 군생활 당시 인니하고 아프칸에 지원했다가 떨어졌죠.
    일병하고 상병만 받아서리... 상병도 꺾이면 안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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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철동
    작성일
    04.06.23 17:03
    No. 2

    지금은 지원제입니다. 수당이 많고 당장 한국군의 교전이 없어서 지원률도 상당하죠. 저도 사실 작년에 복무할 때는 철없게도 파병 지원할까 생각했습니다. 화학병이라서요. 생화학전 대비해서 화학병도 차출했거든요.

    하지만 교전이라도 벌어져서 수십명의 사상자가 생기면 지원률은 뚝 떨어질 겁니다. 아무리 돈이 좋아도 목숨은 소중하지요. 뭐 그래도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워낙 용감해서....
    다만 파병 규모가 커지면 지원제로는 감당하기 힘들 겁니다. 그 때가 되면 지원이 아니라 착출이 되겠죠.
    한국이 쓸데없는 전쟁에 말려들어서 베트남처럼 몇 개 사단을 차출하게 되면 얘기가 심각해질 겁니다.

    제 동생도 지금 11사단에서 알보병으로 근무하고 있는데....쩝....내년에나 제대할 텐데 큰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우같은곰
    작성일
    04.06.23 17:12
    No. 3

    더이상 파병않하나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지원해도 문제군요~
    무슨생각으로 지원을 하는것인지... 목숨을 잃는 다면 명예나 돈이 무슨 소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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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6.23 17:16
    No. 4

    군인이 죽음을 무서워한다면 이미 죽은 겁니다.
    군인은 민간인과는 다르죠.
    사실 그 당시에는 저도 죽음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냥 대치하고 있는 현실이 답답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철동
    작성일
    04.06.23 17:20
    No. 5

    무슨 생각이냐면....그냥 돈좀 벌고 재미있을 거 같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쿨럭....;;;;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라는 사람도 있고, 돈 안들이고 해외여행한다는 놈들도...;;;;
    사실 저도 그랬으니까요. 네, 죽을 죄를 졌습니다. -_-;
    자식을 군대에 보낸 어머님들 입장에서 보면 그야말로 철없는 짓거리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혈기가 왕성한게 죄라면 죄....;
    일단 군복을 입으면, 당장 피를 보지 않는 이상 전쟁터에 호기심을 느끼는 심리현상이 있습니다. 뭐 누가 자기 죽을거 생각하고 전쟁터 가겠습니까. 나는 안죽는다 생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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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풍운령
    작성일
    04.06.23 17:31
    No. 6

    목숨보다 돈이 귀하다?
    실제 목숨이 눈앞에 보이기 전까지 돈이 필요한 사람도 있읍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철동
    작성일
    04.06.23 17:34
    No. 7

    ...돈보다 목숨이 귀하다고 썼는데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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