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가장 우려되는 것은 군부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변란의 발생으로 북한의 체제가 일시에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리되면 고구려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날조하고있는 중국이 이를 빌미로 북한을 집어삼킬수도 있습니다. 이미 북한과의 접경지역에 수십만의 중국군을 배치시켜놓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이런 시나리오를 대비한 전략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면 한반도 내부적으로도 엄청난 혼란에 빠질수밖에 없겠죠. 당장 수십 수백만의 북한 난민이 남한으로 밀려들어오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외국자본이 썰물빠지듯 한국을 떠나고 국내투자가 극도로 위축될 것입니다.
따라서 남한과 북한은 내부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이 있을 것입니다. 자꾸만 대립을 조장해서는 우리에게 득될것 하나 없습니다. 남한과 북한은 한가족입니다. 가족이 단합하면 주변의 늑대들이 함부로 아가리를 들이댈수 없습니다. 중국과 일본이 최근들어 역사와 영토문제로 계속 시비를 걸고 있는데, 단순한 시비로그치지 않으리라 봅니다. 멀지않은 시일내에 우리에게 큰 시련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통일이나 정치 경제등 우리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제자리에 머물고 있지만, 일본은 이미 완성된 힘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은 날로 힘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잔이 넘치면 밖으로 흐르듯이 그 주체할수 없는 힘을 어디다 사용할지는 불보듯 뻔할것입니다. 힘없는 남북한이 함께 뭉쳐야 할 때입니다. 한반도를 호랑이로 그린 것을 보면 가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웅크린 호랑이가 아니라 고래틈에 낀,등이 휜 새우같다고.
중국은 20개 집단군...88개 사단....36개 여단이 대만,북한,대한민국
일본,베트남,몽골,러시아,인디아 등을 경계하며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중 우리의 관심사인 심양군구의 4개 집단군과 북경군구의 5개 집단군이고 그들이 최고 전투력으로 꼽는 38집단군(북경군구)과의 2라운드가 언제 어떻게 벌어질지 알 수는 없습니다.
우리와 한국전쟁에서 격돌했던 이 9개 집단군의 중국 인민해방군 2개 군구는 현 단계에서 냉정하게 볼때 절대 우리 지상군을 압도할수는 없습니다.
물론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옛부터 중국의 우리나라 침략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거기서 배운 역사에서 배운 교훈은 철저한 유비무환입니다...
국제정세가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어느 한쪽은 지나치게 낙관해서는 안될것입니다.
군사력을 키우지 않고 자만해 있으면 다시금 식민지 시대가 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중국 240만의 총병력과..
전차 2200여대 (신형:900 구형:1300)
장갑차 7000여대
자주포 1200대
그외 다수의 고정포, 핼기, MLR
일반구축함 20척
프리깃 40척
전투함정 350척
핵잠수함 6척 디젤잠수함 58척
해군기 500여대
해군핼기,상륙함,기뢰부설함등 다수
최신전투기 100여대 구형전투기 2800여대
폭격기,정찰기,수송기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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