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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8

  • 작성자
    Lv.1 적월
    작성일
    04.06.23 06:50
    No. 1

    아 그리고 지금 보내는 자이툰 부대의 성격을 바꿔서 알-자르카위같은 테러조직을 척살하는 부대로 바꾸는 것도 좋겠군요. 미국이 원하는대로 인명손실날게 뻔한 치안업무대신 우리는 우리국민이 죽은 것에 대한 보복만 가하고... 얼마나 좋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리내
    작성일
    04.06.23 07:19
    No. 2

    아마 그 '위대한 미국'의 대테러 정책이 그럴거요...
    애초에 테러당할 짓을 말아야 하지않겄소..?
    온갖 더럽고 추악한 범죄는 다 저질러놓고 "배째라!"고 하는게 제대로 된
    정책이오..? 정작 배째지는 건 고 김선일씨와 같은 민초들이라오...
    님의 말대로 나라의 위상과 한국인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선
    당장 추가파병을 철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절대로 미국의 식민국가가 아니며, 국가권력의 그릇된 정책이 있을 때는 즉시 이를 철회하는 분별력을 가진 나라라는 것을,
    파병철회를 통해 국제사회에 보여주어야 합니다...!

    김선일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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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BeKaeRo
    작성일
    04.06.23 07:39
    No. 3

    재건병이라고는 하지만 ,

    이라크 파병안은 별로 좋지못한 생각이 아닐지...

    식민지 생활을 격은 우리나라가 남의 나라를 침략하는...(그런격이죠...그런게아니라;;)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우방국은 미국이지만 미국이 과연 우리를 그렇게 생각할지....?

    파병하는것도 미국의 의지대로고....어렵습니다...참...

    에혀......

    알 자르카위에서 중국인 일본인 미국인 한국인 인질을 잡고....

    미국인은 곧바로 죽이고...

    중국인 일본인은 풀어주고...

    한국인만 잡고....

    약소국에....;; 서러움이 아닐지 -_ - ,;;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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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6.23 07:42
    No. 4

    세상에선 정의가 사라졌습니다. 정의가 무엇인지는 세살박이 어린이도 알 것인데 우리는 우리의 형편을 변명으로 늘어놓으며 부정과 악덕을 실천하려 합니다.
    분노하십시오. 그러나 그 분노의 대상에는 자신 또한 포함이 되어 있어야 할 겁니다. 국익이라는 추상적인 명제때문에 스스로의 정의감마저 내팽겨쳐버린 스스로에게도 분노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잘 살고 싶습니까? 양심도 내던지고 그렇게 잘 살아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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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천풍유협
    작성일
    04.06.23 07:46
    No. 5

    파병을 한다면..한국에도 테러가 발생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여건상 큰 거 한방이면 끝장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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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접여
    작성일
    04.06.23 07:49
    No. 6

    다 좋습니다. 외국의 시선, 우리의 자존심 다 좋습니다.

    하지만 기본은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정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일 것입니다.
    역지 사지란 말이 있죠. 내 아들이, 내 형제가 내 부모가 그런 일을 당했다면 과연 여전히 파평하자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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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6.23 07:53
    No. 7

    파병 찬성이면.. 대략 낭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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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우중
    작성일
    04.06.23 08:33
    No. 8

    콸라룸푸님께서 세상의 정의를 지키기 위한다면 따뜻한 집에서 편한 자리에 앉자서 인터넷을 뚜둘기면서 그런 말을 하시기 보다는 하루 3끼 먹을거 1끼만 드시고 인터넷 사용비 아끼셔서 그 돈으로 아프리카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을 위해서 쓰시는게 오히려 더 님이 외치시는 정의에 부합되는 행동입니다. 국익을 추구하는 자신에 대한 분노보다는
    아프리카에서 굶어죽어가는 아이들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방관하는 자신에 대해서 더 분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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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6.23 08:36
    No. 9

    그리고 님 말대로라면 세상에 정의를 말하는 사람은 밥 한끼도 먹지 말아야 겠군요. 아니면 밥만 먹고 살던가? 그 이상의 것을 가지고있다면 정의를 말할 자격이 없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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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6.23 08:37
    No. 10

    그런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죠? 스스로도 가진 것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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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우중
    작성일
    04.06.23 08:54
    No. 11

    밥한끼도 먹으면 안된다고는 안했습니다. 한끼는 먹으라고 했지요 ^^ 게다가 물질적으로 가진 것이 없어도 남을 도울수 있습니다. 빈손이라고 했지만 몸이 있지 않습니까? 뇌사후 장기이식 신청이나
    의학 발전을 위한 사후 시신 기증. 백혈병 환자를 위한 골수이식신청등 가진것이 없어도 당장 할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그게 아니라도 한달에 한번 나가서 노가다 하루 뛰어주고 일단 5만원만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서 기부를 하셔도 7만원이면 5~6명은 한달을 굶어죽지 않고 살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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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6.23 08:58
    No. 12

    그러니까 그런 사람 아니면 정의를 말하지도 말고 생각하지도 말라는 겅 닙니까? 그게 아니면 왜 저에게 그런 소리를 했죠?
    논리를 떠나 인간의 기본으로 그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성인군자만 정의를 말할 수 있다면 정의가 왜 필요합니까?
    비난을 위한 비난을 그만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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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4.06.23 09:29
    No. 13

    성인군자만 정의를 외칠수있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실천하는 자가 정의를 외치는 편이 남을 설득하는데 보다 도움이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우중
    작성일
    04.06.23 09:33
    No. 14

    우리나라가 파병을 하는 이유가 더러운 국익때문이라고 하셨나요?
    근본적으로 우리나라가 파병을 왜하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약소국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이나 일본정도의 강대국만 되어도 당당히 파병을 요구하는 미국의 요구에 NO라고 말할수 있을 겁니다.
    일본도 1980년대 경제기적을 이뤄 경제 대국이 된 후에 미국의 요구에 대해서 당당히 NO라고 말했습니다. 물론,지금은 군사력이 받침이 안돼는 경제력은 무의미하다는 것을알고 자위대를 강화시키고 있지만요.

    힘없는 이가 아무리 정의를 부르짖어봐야 그건 헛된 넔두리 일 뿐입니다.
    조선시대의 노비를 생각해 봅시다. 노비를 때리건 강간하건 누가 신경이나 썻습니까?

    콸라룸푸르 님이 말하시는 추상적인 국익을 스스로의 정의감을 위해서 계속 희생을 시킨다면, 언제까지라도 현재와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 겁니다. 하루빨리 강대국이 되는 길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국제사회에서 정의는 강자의 여유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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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심심한한량
    작성일
    04.06.23 10:02
    No. 15

    우중님 파병을 반대하는 것이 세상의 정의를 지키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정의라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나의, 우리의, 그들의 정의가 있을 뿐이죠.
    하지만 저의 관점에서 볼 때 파병이 정의로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볼 때도 정의로워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으로 정의는 자격을 갖춘 자만이 논해야 하는가?
    질문 자체가 너무 편협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누구에게나 인권이 있듯이 정의를 추구하는 것은 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품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간혹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서 정의를 포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닌 것 같군요.
    아울러 우중님이 아프리카의 기아에 허덕이는 민중을 구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더 분노하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논점을 빗나가는 지적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4.06.23 13:02
    No. 16

    적월님께 말씀드리자면
    물러난다고 절대 세계의 웃음거리가 안 됩니다.
    스페인의 경우 테러가 일어나자 철수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누가 비웃기라도 했나요? 없지요.
    그리고 콸라룸푸르님 정의감을 상실이라.
    파병하면 정의감을 나타낸 건가요?
    전투가 뭔지 심각하게 생각해보셨는지 되묻고 싶네요.
    그리고 전투병의 목숨도 목숨입니다. 고 김선일씨와 다를 바가 없지요.

    설마 콸라룸푸르님께선 전투병파병하고 한명도 인명손실이 없을꺼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지요?
    그럼 거기서 죽은 사람들은 뭘로 보상받아야합니까?
    이라크에서 죽인 테러부대들의 목숨값으로요?
    결국 악순환만 계속 됩니다. 게다가 이 땅이 안전하리라 생각하십니까?
    전 글에도 있지만 그들의 주요 작전은 테러입니다.
    거기 나가 있는 사람들만 죽이는게 아니란 말이지요.
    우리나라와서 테러 한 번 하면 아마 안전불감증에 걸린 우리로써는
    무지막지하게 큰 테러를 당할 겁니다.
    그렇게 죽는다면 그들의 목숨은 뭘로 또 책임을 지지요?

    제가 보기엔 전투병파병해봐야 저 테러조직들이 지금 같은 일을 관둘리
    도 없고 더 심해질 겁니다.
    월남전 때 같은 일을 하자는 이야기는 그 무게를 아시는 분이라면
    절대 꺼내지도 않으실테니 그렇게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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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풍운령
    작성일
    04.06.23 14:50
    No. 17

    스페인....
    제가 알기론 유럽서 왕따 당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자료를 대라면 좀 힘들지만....제가 알고잇기론 군대철수로 인해
    스페인..믿음이 가지않는 나라로 유렵서 인식되고 있읍니다

    저는 그렇게 보았는데...님은 그렇게 안보셧으니...
    정보의 바다 인테넷을 여행하는데..
    서로 다른길을 간 모양입니다.....

    물론 이글이 파병의 이유는 되지 못합니다...
    그냥 그렇다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그림
    작성일
    04.06.23 16:20
    No. 18

    우중님 말씀에 가장 공감이 가네요.
    어서 강대국이 되라. 정의는 강자의 여유라......맞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약자의 정의는 그야말로 힘없는 메아리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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