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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64 민폐보이
    작성일
    04.06.22 08:53
    No. 1

    사람 목숨은 남여노소 신분 고하를 다 망라해서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이라크 파병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때인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chao
    작성일
    04.06.22 08:57
    No. 2

    은혜란것은.. 이라크인들이 느껴야 하는 감정인데 우리의 추측대로 그들이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죠.

    저는.. 이라크인들이 은혜라는 감정을 느낄거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것이죠. 옆집사는 놈들이 자기집에 쳐들어와서 자기집 다 때려부수고 자기 가족중에 일부도 죽였습니다. 그런 상황에 있는데 옆집에서 옆집 주인을 모시는.. 말 잘 듣는 하인을 그 집 복구해주라고 보낸것입니다. 그렇다면.. 옆집 하인과 '너는 단지 하인이고 우리집 도와주러 온것일뿐 옆집 주인과는 전혀 상관없으니 앞으로 잘 지내보자'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죠. 하인도 같이 미운게 당연한겁니다..



    빨리.. 석방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6.22 09:50
    No. 3

    공병이나 의료병파병을 은혜라 한것이 아닙니다... 그런것을 그쪽에서도 침략행위로 본다는것쯤은 저도 알고있습니다... 제가 말한것은 그런게 아니라 여러 민간의 활동을 말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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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4.06.22 11:21
    No. 4

    국익을 위해 파병했다고해서 그 군인들이 가서 한 모든 행위들이 다 그 효력을 상실하는건가요
    은혜를 베풀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마구잡이로 아무 상관도 없는 민간인에게 테러를 가하고 납치하고 참수하는 무자비한 놈들에게 호의적인 말이 나올리가 없죠
    그리고 일본에 대한 건 잘못된 비교같은데요
    우리가 이라크를 침략한게 아닙니다
    따까리로 보이든 뭐라하든 어쨌든 우리가 직.접. 이 일을 벌인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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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6.22 15:48
    No. 5

    글쎄요. 지금의 이라크인들이 한국에 대해 느끼는 기분은 휘리노이예스가 사트로니아에 느끼는 감정하고 비슷하고,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느꼈던 감정하고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민간인 어쩌고라고는 해도, 우리도 일제 강점기 때, 독립투사가 일본 민간인을 단 한명도 건드리지 않았던가요? 이제 어느정도 힘있는 나라가 되어서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 생각못하는 겁니까? 물론 그 테러가 옳은 행위는 아닙니다. 어떻게 해서든 용서될 행위는 아니지만,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던가 하는 말은 별로 맞지 않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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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士
    작성일
    04.06.22 18:11
    No. 6

    그저 열라게 삽질하고 있을 공병들이 불쌍한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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