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이런 기사 볼 때마다 남자에 대한 혐오감이 생기더군요..
요즘들어 성범죄 기사들이 많아서인지 남자들이 다 성폭행 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고 변태 같아 보입니다..
전 그래서인지 결혼하기 싫고 딸 낳기도 싫습니다.. 내 딸 낳아서 저런 꼴 당할까봐 걱정되고.. 결혼이란 자체도... 전 좀 남자들을 혐오하는 편입니다.. 좀 심각하죠.. 길 가다 남자랑 스치면 진짜 역겹고 토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전 커서 결혼 안 할 겁니다..
딸 낳아봤자. 애가 저렇게 성폭력 당해도 우리나라 법에서 저런 x들 제대로 처벌할지도 의문이구요.. 사실 성폭행 당해도 모든 걸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남자들 보면 정말 역겹습니다..
전 저런 성범죄 저지르는 놈들 다 잔인하게 죽여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놈들 정말 혐오스럽고 역겹습니다.
저 남자에 대해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저런 기사들 보면 남자들이 하나같이 여자 강간하기 좋아하고 바람 피는 거 좋아하고 여자들 지네들 성노리게로 아는 것 같아 남자에 대해 불쾌감이 막 느껴집니다..
그렇게 생각안할려 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거기다 남자들 리플 달린 거 보면 여자 보고 창녀라느니, 여자가 유혹했다느니 하는 거 볼 때마다 대한민국 남자들이 다 싫습니다.
저런 말 늘어놓는 인간들도 다 사회에서 보면 누군가의 아들, 오빠,남동생이겠지.. 하는 생각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빨리 저런 놈들 사회에서 엄격히 처벌하고 저 인간 같지도 않은 쓰레기에게 당한 여중생이 당한 상처를 사회에서 보듬어 주었으면 합니다.
정말.. 같은 남자로서도.. 한탄하지 않을 수 없군요..
진짜 무슨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실제로 빌어진다니.. 맨마지막에.. 그말도 섬뜻하더군요.. 유사범행이 있다라.. 정말.. 세상이 어찌 돌아가려는 건지.. 세상이 미쳐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위에 기사 중에서.. '실수'라는 말이 왜이렇게 자꾸만 걸리는 건지.. '실수'라는 단어대신에 다행이도 라는 말이 더 와닿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왠지 그사람이 실수만 안했으면.. 안잡혔다 라는 느낌을 '실수'라는 단어에서 너무 강렬하게 느껴지네요.. 아무튼.. 정말 이 세상에 대해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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