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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4.06.11 12:51
    No. 1

    음. 쫌 그러네요. 일본 일부 놈들이 우리한테 잘못하는 것이
    많긴 하지만..
    문화를 가지고 그러는 건 좀 안 좋아보이네요.
    문화는 곧 자존심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4.06.11 13:18
    No. 2

    웃자고 우리끼리 하는 얘긴데요 멀.
    5번이 쪼개 이해가 안되네요, 가림토 본적두 읍구. 히라/가타 한자 초서인가에서 온걸루만 아는데
    그게 가림토문자하고 상관잇나;;
    역사적 지식을 가지구 재밌게 만든 분이 딴 의도 잇겄어요.
    걍 웃자고 재밌게 만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퀘스트
    작성일
    04.06.11 13:42
    No. 3

    가림토문자,,,는 저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것이 수록된 책이 위서라는 설이 유력하고, 훈민정음 창제기록을 보아도 가림토문자 얘기는 좀 억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문화 역시 유머의 소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알파벳을 러시아 사람이 통에 담아가지고 가다가 쏟는 바람에 순서를 틀리게 주워담은 것이 러시아문자가 되었다는 얘기도 있자나요.

    사실 고추는 임란 이후에 들어왔으니 왕일박사 시대에 무슨 고추장이 있었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04.06.11 20:25
    No. 4

    세종의 창제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
    ...
    한글의 원천은 3세 단군 가륵께서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여 38자를 만들어 이를 가림토(加臨土)라고 하였다.
    매월당 김시습이 쓴 징심록 추기에 금척과 금척지에 관한 얘기에 세종이 한글을 만든 것은 박제상의 징심록에 나오는 가림토(加臨土)문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한글을 만들었다고 징심록 추기에 기록하고있다.
    한글은 . (天) ㅡ (地) ㅣ(人) 의 모음과 ○(원 天) □(방 地) △(각 人)
    자음으로 이루어 졌다.
    한글의 원리도 금척의 이치에서 모두 근원 한다
    ..
    ..
    매월당의 책에 어디서 유래 했다는 기록이 있는거죠.
    그리고 가림토문자의 원형이 남한 만주 일본 등지에서도 발견 되고
    있다고 하내요.


    "가림토 문자 / 가림땅 글, 신지 문자, 법수교 문자 등으로 불린다. 세종
    이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할 때 “옛 글자를 본땄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
    하여 훈민정음 이전, 단군 시대 때부터 존재한 우리 한민족의 고유 문자
    라고 주장되는 글자. 따라서 훈민정음은 새 문자를 반포한 것이 아니라
    음을 바로 잡은 것이라는 말이다. 한글 자모의 기원이 되는 가림토 문자
    는 이미 단군 3세 부륵 때에 처음 만들어져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는
    것이 『환단고기(桓檀古記)』나 『대주신제국사』 등에서 언급된 바 있
    다. 세종이 한글창제 당시 집현전 학자들을 7번이나 만주에 왕래하게 한
    이유도 만주 지역(고조선의 강역)에 분포한 가림토 문자를 조사 연구하
    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가림토 문자의 증거로 제시되는 탁본의 원
    래 소장자는 이상백 교수로 1930년대 만주에서 탁본했다고 한다. 이상백 교수는 가림토 문자가 우리 나라 ‘한글의 어머니 글’이라고 말했다. 가림토 문자가 특이한 것은 문자가 대단히 반듯하다는 것이다. 갑골문의 유적에 보이는 원시 한자의 모양은 구불구불한데 것이 단군 3세 때 처음 만들어진 우리 민족(주신족)의 가림토 문자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가림토 문자는 모두 38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제로 훈민정음의 한글 모습과 놀랄 만큼 유사하다. 또한 일본인들이 신성시하고 공개를 꺼리는 신대문자(神代文字) 또한 한글자모와 놀랄 만큼 유사한데 백제유민이 일본에 정착하며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일본인들은 이것을 ‘신이 내린 문자이며, 따라서 일본은 신의 나라’라고 주장하고 있다. 즉 가림토 문자, 신지문자 등의 기원을 밝혀내는 일은 단지 문자의 역사뿐 아니라, 단군조선의 실체를 밝히는 것과도 연결되어 있다"

    현재 정사에 남아 있지 않은건 문자로써 한문이 가림토를 비롯한
    말글보다 축약성 함축성이 더 좋아서 한문이 주류 문자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옛날엔 읽기 쉽고 쓰기 쉬운거 보단 기록 매체가
    단순한 자필이나 기초적인 인쇄술 밖에 없어서 말글이 사장 되었을
    가능성이 있죠.
    헐..이론 뭘 적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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