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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박지성이란 소리가 나올만 했죠
그 공에 대한 집착력 ? 이랄까 ~ 암튼 공 거의 안뺐기더군요
박지성 오늘 정말 훌륭했습니다 ;; 그에 반해 안정환 선수 오늘 골을
넣었지만 좀 칭찬하고 싶진 않군요 플레이 스타일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자기 몸 엄청 사리더군요 좀 저돌적으로 햇으면 좋겠는데
김두현도 공격 가담 좋았고 ~ 개인적으로 이천수 선수 좋아하는데
왜 안나오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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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지금 어깨 치료하고 있습니다 아마 올림픽에도 못나올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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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거 보려고 오늘 교양 수강도 펑크내고 집에 왔습니다.
너무너무 억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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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 낮다라.. 전 오늘 경기를 보고 비록 골을 많이 내진 못했지만,
한국 축구가 기사회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 모두 열심히 뛴 게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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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마지막에 타바레스 감독이 다리 떨면서 웃는 모습 잡혔을 때는 진짜 화가 치밀어서 뒷골이 땡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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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두현선수와 박지성선수의 파이팅이 좋더군요
이을룡선수의 프리킥도 예리했고, 골대에 두번이나 맞았으니 골운도 좀 안 따라줬죠.
그나저나 베트남감독은크로스를 스물 몇번이나 올리고 한골도
못넣었다고 하면서 한국은 3~4년전과 나아진게 없다며 비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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