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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대단하네요.
이거 화면은 별로 안 중요하니까요. 첨에 나오는 청년 보고 난 뒤에 노래 시작하면 바로 눈 감으세요.

그리고 박정현 나오면 박정현 노래 듣고 난 뒤에 다시 눈 뜨세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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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의 고유진이 군대 다녀와서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나왔을 때네요.

TV로 방송 할때 봤는데... ...

저는 모창이라고 생각 안했었는데 -_-;;

그냥 재밋게 부를려고 그런줄 알았는데... ...

제가 듣기에는 별로 안비슷 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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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락타운에서 봤는데...
처음엔 Too much love kill will you 부르고 앵콜로 저것을 불렀죠.
어쨌든 남성 가수가 여성 가수, 그것도 박정현의 노래를 그 정도의
모창으로 따라 불렀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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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하는 가수죠...고유진...

군대 갔을때 얼마나 아쉬워 했는지...

그나마 요즘 점점 뮤지션이라 부를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서

점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쪽수와 얼굴로 밀던 뻐끔이들이 아닌 정말 실력파 가수들

말이죠...

아직도 몇몇 가수를 사칭하는 딴따라들이 설치긴 하지만...

진짜 요즘 가요프로는 볼만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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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고유진을 좋아하긴 하지만.. 음...
왠지 박정현 노래를 망쳐놓은것 같아서 좀 그렇군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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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잘하네요! 솔직히 비슷하지는 않지만, 정말로 여자 노래를 남자 가수가 저 정도 한다는것이.
전에 라디오에선 빅마마의 체념을 부르던데, 그것도 정말 끝장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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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쳐놓다뇨 ^^;; 엄청 잘 불러 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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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 Kim 님의 말은 전혀 이해할 수가 없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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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목소리는 '사랑보다 깊은 상처' 에서 밖에 들어보지 못했는데...
이게 모창한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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