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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에서 1부가 끝나면서 항차 중원무림을 경악에 떨게 하고 검을 찬 모든 무사들에게 꿈과 동경을 심어 준 무적의 검초를 완성시킵니다.

음.. 그런데 지금이라도 기다림에 지쳐 말라죽지 않으시려면 완결전까지는 읽지 않으시는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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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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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읽지 않고 있지요... 다 나오면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보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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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는 않아도 빌리든지 아님 사시던지... 하셨으면 합니다.
수요가 없으면 대작이 나올수 없는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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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만큼 돌려줍니다..진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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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빌려보긴 했지만(두어번씩) 다 나오면 한꺼번에 사려고합니다.

차라리 빌려보는 값으로 샀다면;;

어째꺼나 피말리는 소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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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월은 처음부터 강하죠.
다만 7권 즈음 부터 말발에서 밀려도 차선책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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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말씀 드리는데..ㅡ.ㅡ 12권 나왔다는 소식 들리기 전에
11권까지 다 읽는 '우'를 범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짜 군림천하 기다리다 바짝바짝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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