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병역의 의무는 양심이다, 비양심이다 따질 성질의 문제가 아니죠
양심,비양심의 문제는 도덕적 문제에 대한 기준입니다.
국가존폐가 달려있는 국민의무에 양심이니,비양심이니 따지는 자체가 이상합니다.
양심이건 비양심이건 병역의무에 임해야 하는것은 당연합니다. 그러기 싫다면 스티브유같이 나가면 됩니다.
국민의 의무를 저버리는 국가적 반역행위에 대해 '양심적' 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는 자체가 민감한거죠.
저도 뭣같은 한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난거에 대해 좋진 않습니다. 내가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것도 아니고. 일단 태어나긴 했으니 의무는 해야죠. 그리고 전쟁중인 현 상황하의, 중국과 일본, 미국이라는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죽느냐 사느냐 치열한 전쟁중의 와중에서 '나 군대 가기 싫어' 하는 자체가 "왜 양심적 이어야 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양심은 물건 줍거나 도둑질한거 떳떳이 밝힐때 쓰는것이지, 국민의 의무를 저버리는 반역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존재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국가가 없어도 인간은 살아나가지만 인간이 없으면 국가란 개념 자체가 성립할수 없습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의 기록된 역사는 로마시대까지 거슬러올러가고 이들은 '국가를 초월'해서 대부분 '모든 전쟁'에 대해서 거부하죠.
군국주의와 권위주의 속에서 군대를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이런것이 화제거리가 된다는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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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된곳에 가서 '양병거'에 관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과련 링크 글도 읽으시면 좋겠네요.
국가나 법이 '절대적'인것이 될수는 없습니다. 국가나 법은 인간을위해서 존재하는것이지 인간이 국가와 법을 위해서 존재하는것이 아닙니다.
일단 이 문제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알고 들어가야 될것은.
'양심적'이란 단어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가야됩니다.
즉 그럼 군대 갔다온 사람은 다 비양심이냐 이런식의 논리 문제가 아니란 것입니다. 이 단어에 대한 거부감과 선입견을 제거하고.
또한 특정 종교인 '여호와의 증인'에 관한 문제가 아니란것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이 종교인들의 양병거 숫자가 가장 많기 때문에 특정 종교문제처럼 보입니다만 전 세계적으로 따지면 이 종교만이 양병거를 하는것은 아니라는것입니다.
그 다음 이건 정말 치졸하다고 할수 있는문제지만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야 한다는 보복 심리를 갖지 말아야 한다는것입니다.
민주화 이후에도 곳곳에 남아 있는 뿌리 깊은 군대 문화와 부유층의 병역 비리가 계속 반복되는 현실에서 `병역 거부에 대한 권리'를 인권적 시각에서 논의한다는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단순한 찬반 논쟁을 넘어 현실을 인정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 양심에 두가지 뜻이 있다는건 하도 신문지상에서 봐서 다들 아실겁니다. 근데 왜 하필 사람들의 혼동을 야기하고, 논쟁의 빌미를 강하게 제기할 '양심' 이어야 하느냐는거죠.
비슷한 예일지는 모르지만, '보지保持' 와 '보지報知'라는 단어가 있습니다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책이나 지면에서 잘 쓰지 않습니다.
왜 안씁니까. 여자 성기와 음이 일치해서 일부러 안쓰는겁니다.
양심의 문제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의미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상당한 논란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 인류적인 측면에서 다뤄져야 할 문제로 까지 비화가 되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한국이라는 나라는 과거 거의 천여번의 외침을 받아 왔죠. 그래, 그 천여번의 외침에서 얻은 교훈이 고작 구한말의 '그저 토비들과 동학도들만 막으면 족할지니..' 하면서 군대양성을 하지 않다가 명성황후가 야쿠자 칼에 맞아 죽게 합니까. 임진왜란, 호란은요.
국력=군사력
이런 공식이 100%는 아니지만 거의 들어맞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경제력으로 승부를 거는 시대가 왔지만, 국가의 근본적인 힘은 군사력과 비례합니다.
세계 제1의 경제대국 미국의 군사력또한 세계1위입니다.
일본의 군사력또한 무시무시할정도입니다. 또한 해마다 지진과 침몰로인해 언제 재해가 닥쳐 일본이 한국에 밀고 들어오려고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건 진짜 장난아니죠.
중국은요. 그 끊임없는 땅에의 욕심 지금도 계속됩니다.
왜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자꾸 한국은 찐따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는 메멘토정신을 갖고 있을까요. 아리송하기만 합니다.
평화? 인권? 빌어머글.
평화와 인권은 국력이 있어야 찾아오는겁니다. 종교와 신념이 평화와 인권을 주지 못합니다.
현재 지구상에 평화와 인권을 그런대로 찾아먹고 있는 나라들을 보세요. 단 한개의 예외라도 있나없나. 국력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그저 쓰레기를 뒤지며 인권보다는 빵을, 평화보다는 내일까지 목숨부지하기만을 기원할수밖에요.
병역거부라... 국민학교서 요즘 안가르치나 보죠?
국민의 4대 의무가 뭐가 권리가 뭔지. 그리고 의무는 국민으로써
당연히 이행해야 한다는...아님 이 나라를 떠나든지.
신앙도 좋고 믿음도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군에 가는
사람들이 좋아서 갑니까? 물론 저역시 좋아서 가진 않았습니다.
이 나라 국민으로써 당연히 그런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생각과
내가 아님 이나라는 누가 지키나 하는 어의 없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으며 26개월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군생활 역시 인간들이 모여 살아 가는 곳입니다.
그런곳을 뭣때문에 두려워 하고 무서워서 피합니까?
양심적 병역거부? 군에가면 완전히 놀고 먹고 돈도 많이 준다면
양심적 병격거부가 있겠습니까?
법원도 참 웃기는 군요.
헌재도 웃기고. 왜 군필한 사람에게 조금의 혜택을 주는게
남녀 차별인지 이해도 않가고 ,, 그런걸로 헌법소원한 사람들도
이해가 않됩니다.
군사적이유로 양심적 병역거부에대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양심적병역거부와 병역기피를 같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양심적병역거부하는 사람들은 병역기피자들과는 다르게 교도소에 수감되므로 자신의 양심에따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집니다.
다만 사회적으로 그들의 그러한 수감이 도움이 안되기 떄문에 사회에 유익한 쪽으로 그들을 사용하자는 겁니다. 보통 수감되는 사람들은 전문직 이나 대학생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그냥 교도소에 방치하는 것은 국령낭비입니다. 그러한 자신의 양심에 따라 책임을 질수 있는 사람들의 신념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국민의 4대의무 이전에 천부인권이라는 것이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판결이 내려진 것이고요.
양병거를 병역기피로 본다라.. 참 한 부분만을 보고 말하는 것 같아 씁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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