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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게 빠졌네요.
인간의 두뇌는 생명에 위기감을 느낄때 가장 활발하게 돌아갑니다.
아무리 멍청한사람도 군대가면 금새 복무신조와 국군수첩의 내용을 줄줄줄 욉니다.
왜 외느냐..
못외우면 죽는다는 생명의 위기감을 느끼기 때문에 평소보다 월등한 두뇌활동을 하게 되는거죠.
무서운 선생님 만나면 암기하나는 기막히게 하죠. 못외면 맞아 죽으니까.
마찬가지로 외울게 있다면 뇌를 속이는겁니다.
'씨바.. 이거 못외면 내 인생 종치는겨. 죽을지도 몰라. 반드시 외워야돼'
자기최면을 걸면 뇌는 깜빡 속아넘어갑니다.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될것!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심한 공부를 하지 않아야 됩니다.
두뇌는 일정 이상의 입력된 정보를 차곡차곡 정리를 하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 매일같이 쉬지않고 공부해버리게되면 정리할 시간없이 그저 뇌속에 쌓아놓기 바쁩니다. 나중에 필요할때 꺼내려면 도무지 기억이 날듯말듯한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정리가 안돼서 못찾는거죠.
빨간숫자의 일요일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맘편히 갖고 가벼운 등산도하고, 무협소설도 읽으면서 보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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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때까지는 수업시간에만 잘 들어도 충분했는데..
점점 바보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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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꾸준히 하는게 가장 중요하지요.. 그리고 시간과 공간에 큰 규제를 받지 않는 취미는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런것이 취미가 되어 생활이되면 학업에 막대한 영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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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 스퀘어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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