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흠..논 관리..소 관리..추수..할꺼 많음..상당히 바쁘다고 알고 있네요. 특히 추수할때는 더 바쁘다고 알고 있네요. 흠..그런데..추수를 하던가? 8~9월에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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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양력 7~8월이면..좀 한가할지도 모르겠네요. 음력을 기준으로 말한 것입니다.
여름이면 무쟈게 바쁘지 않을까요? 장마나 태풍한방 오면 쓰러진 벼 일켜세워야지요.. 김매기도 해야지요..논두렁 무너지면 이것도 막아야구.. 예전엔 일년에 태풍이 서너번은 왔으니까.. 요즘은 농약도 쳐야지만 이건 아닌거 같구.. 암튼 벼농사 하면 봄부터 가을까지는 엄청 바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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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한국인가요?그렇다면 농가월령가를 참조해 보심이 어떨지...
남부지방은 6월까지모내기를 합니다. 7-8월엔 한낮뜨거을때는 일을 잘안합니다. 그런 때 일하면 쓰러집니다. 모종이나 이런데서 그냥 쉬지요. 일은 이른 새벽부터 아침 그리고 해질녁부터 끝날때까지.. 시골에서는 새벽 5시를 넘으면 다 들에 있습니다. 7-8월에 주로 하는일은 잡초제거(요즘엔 농약이나 유기농을 하져), 물대기(가뭄이나 홍수 다 문젭니다) 병충해 방제 등을 하지요. 굉장히 이은 조생종이 아니라면 통상 9월에서 10월사이에 추수하고요.
졸려님 잘 아시는군요 @_@ 저희집도 새벽 5시면 일어나 논에 나가시지요. ㅡㅡ; 전 ( ") 출근이란 명목으로 더 자지만요 지금이 무척 바쁘답니다. 5월 초부터 논 갈고 모종심고 이제 모도 심고 흠 @_@
졸려님 진짜 잘아시네요 저희집도 모내기 어제 다끝냈는데
쩝~ 짐은 밥먹고살려고 설에 살지만.. 중딩때까지 시골서 살았음다. 지금도 본가는 시골임다. 농사는 안 짓지만..(우리 먹을 밭작물만 조금하져.) 아버님본업은 육계랍니다.
도움말씀에 감사. 즐건 하루염!!
농사는..1년 365일 바쁩니다. 특별히 쉬는 날이 없지요.. 제가 자라면서 보았던 모습은.. 겨울 빼고 농사철에는 쉬는 날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겨울이라 완전히 손을 놓는 것도 아닙니다. 겨울에는 겨울 나름대로 바쁘더군요..-_-;) 모내기를 할 때가 가장 바쁘다 할 수 있을 겁니다. (오죽하면 그 때에 맞춰 농번기라는 방학아닌 방학을 만들었을까요.. 요즘은 봄방학..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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