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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72 풍지박살
    작성일
    16.07.13 13:38
    No. 1

    역시 문화의 기반은 컨텐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13 13:44
    No. 2

    확실히 그런 면이라면, 일본은 아직 팔아먹을 게 많기는 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7.13 13:54
    No. 3

    일본의 가챠형 카드게임들은 죄다 이런류로 써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마브로스
    작성일
    16.07.13 13:44
    No. 4

    이럴 때 마다 우리나라 정부가 한 만화 탄압이 통탄할 노릇입니다.

    대한민국은 90년대 초 만화의 엄청난 붐이 일어났죠. 대여점에서 만화가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무협을 중심으로 스포츠, 판타지, sf 등등 그야말로 만화의 전성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선택은 일본과 달랐습니다.

    일본은 만화가 전성기를 이루자, 만화의 문화적 힘을 깨닫고 그야말로 국책 사업으로 지정. 막대한 세금을 투자해 그야말로 일본 내부에서가 아닌 전세계급 태풍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일본 만화는 그 힘을 추진력 삼아서 전세계의 만화시장을 잠식해 버리죠. 드래곤볼을 시작으로 포켓몬, 디지몬, 코난, 나루토, 원피스.

    하지만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어이없는 결정을 합니다. 만화를 청소년의 생활을 피폐하게 만드는 유해매체로 지정해 버려서 신유박해에 버금가는 탄압을 해버리죠. 결론은? 만화방의 몰락을 초래하고 실력 있는 만화가들이 다 일본으로 떠납니다.
    자세히 보면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에 제작팀에 한국인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조사해 보면 재일교포도 많죠.

    현재도 일부 부문에선 일본에서 우리나라에 많이 외주를 줍니다. 제작능력이 뛰어나거든요. 하지만 이미 한 번 일본에 잠식당한 시장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막 K팝, K팝 떠들고 다니는데.
    일본의 문화 파급력에 비하면 솔직히 K팝으로 떠드는 게 우습습니다. 총칼보다 무서운 게 문화의 힘인데.
    우리 대한민국은 만화가 부흥 할 때 만화를 탄압해서 만화 산업을 고꾸라 트리더니. 몇 년 전에는 게임을 유해성 마약으로 지정해 탄압해서 K팝+영화+예능을 합친 수입 보다 10배나 많던 게임 산업을 깔끔하게 작살내 버렸습니다.

    이렇게 대중문화하면 오로지 미디어 밖에 모르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뭘 기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7.13 13:53
    No. 5

    확실히 게임쪽은 너무 아쉽습니다. 얘들은 셧다운제를 시행할게 아니라 게임내의 지나친 사행성 키트와 게임내 재화를 현금으로 직접 판매하는 미친짓이나 제재를 걸었어야해요. 게임내 드랍골드를 유저간 거래하는걸 막을게 아니라요. 진짜 뇌가 없다고 생각이 될 정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담적산
    작성일
    16.07.14 06:22
    No. 6

    뇌가 없어서 그랬다고 생각하시면 너무 순진하신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6.07.13 13:44
    No. 7

    그렇죠. 닌텐도 시리즈 3대장 중 판매량을 책임지고 있는 포켓몬이니 저렇게 난리인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7.13 13:51
    No. 8

    게다가 현재 간간히 여행도 다니고 이런 저런것에 돈을 쓸 수 있는 세대가 20대후반~30대초반정도 일텐데 이 연령대가 정확히 포켓몬 애니메이션 키즈 세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윤필담
    작성일
    16.07.13 13:46
    No. 9

    유희왕... 괜찮겠네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7.13 13:50
    No. 10

    저게 나오면 진짜 가챠로 어마어마하게 매출 올릴꺼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7.13 14:10
    No. 11

    스마트폰 이전에 PDA가 생각나는군요. 단순히 보면 여기에 통신만 더 넣은것 같지만 그게 그렇지 않았죠. 마찬가지로 새로울 것은 없는지 몰라도 증강현실의 붐을 일으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며 나중에도 포켓몬고는 계속 회자되며 기억되리라 봅니다.

    애플워치나 그외 많은 기기들이 어떤 큰 흐름을 만들어 내길 원했고 나름 성과를 거두었지만 실제로 세계적인 대박 열풍으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누구나 그리 되고 싶지만 이렇게 터지는 경우는 정말 세계적으로도 몇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붐이라고 봐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7.13 14:20
    No. 12

    PDA와 스마트폰은 많은 면에서 달랐죠. 포켓몬과 인그레스의 관계는 인그레스라는 게임 틀 위에 포켓몬을 뒤집어 씌운 수준에 가깝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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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7.13 16:13
    No. 13

    증강이야 몇년전 부터 계속 이슈 였고, 이걸 어디에 사용할지가 관건 이었죠.

    대표적으로 지도업체가 증강 현실을 이용해서 "길" 에서 "건물" 까지 투영해서 제공 해준다거나.

    다만 너무 방대하고, 비즈니스 수익 모델이 딱히 라서 누구 하나 선뜻 주도를 하지 못했죠.
    [그나마 증감 현실 게임으로 므흣한 게임 몇개가 나왔을뿐]

    그런데 이게 포켓몬이라는 특유의 설정과 인프라와 융합되니 폭발이 한겁니다.
    포켓몬 고 비슷한 게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포켓몬 이니 흥한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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