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좀비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부산행은 정말 좋게 봤습니다. 한국에서도 이제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그저 놀랍고 감사하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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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저 이 분위기에 이어 갑철성의 카바네리를 보러가겠습니다 ^^;; 중후반이 별로였지만 그것도 그것대로 저는 재미있게 봤기에~~~
저는 좀 더 좀비에 집중한 좀비물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러브크래프트도 좀비소재로 호러 소설을 쓴게 있고 그냥 좀비들로 무섭게 한다는 좀 오래된 설정이긴 하죠. ^^;;
15금과 19금의 관객동원력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15금을 위해 많이 너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오늘 보고 왔지만 무섭지 않더라구요.
전 좀비는 안 무서웠구요.. 후반부 직전에 일단 주인공들 대부분 살고!!! 어떻게 어떻게 가다가!!! 이 다음이 무섭다라구요. 설마 여기서 끝나버리는고야 하고..... 어디서 어떻게 끝나든 상관없는 장르이고 또 연상호 감독의 기존 작품들의 스타일을 본다면 그럴듯하더라구요
써놓고보니 묘하게 스포네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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