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금강문주의 복화술이나 육합전성도 들을수 있지 않을까요?
마이크가 필요없을거예요 아마.
아마 써빙하시는 분들은 머리위를 사뿐이 밟고 다니실게고, 술잔에 술이 정확히 찰랑찰랑하게 따라지겠죠 술병만 휙 뿌려도.
술잔을 받을 땐 죽을각오로 받아야 할것이요, 혹시나 보쌈고기가 너무 들익었다고 화공을 펴는 분이 계실지 모르니 저 북해에서 묘령의 여고수를 한분 초청해주세요.
잘살펴보세요. 식지로 술을 뽑아내면서 드시는 분이 계시면 바로 반칙으로 협공해보리세요. 술을 끓여서 알콜만 증발시키는 분이 보이신다면 바로 입에 나발을 불도록 조처해 주심이 옳을줄로 아뢰요.
한조각 남은 김치에 젓가락들이 번득일테니 떨어지기전에 미리미리 서빙하시고, 혹시나 깨어질지 모르니 그릇은 단단한 놋쇠그릇이나 구리로 준비하셔요. 패여도 펴기쉽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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