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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가 막힙니다.
세상에 못난 사람도 많으니......
저도 처음엔 성장환경이나 생각이 달라 많이 다투기도 했지만 결혼하고 5년정도 지나니 그저 집사람에게 고맙고, 제가 잘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늘 앞서서 다툴일도 없어지더군요.

결혼한지 이제 17년이 지났는디 마눌보다 더 예쁘고 좋은사람 못봤습니다.
-팔불출 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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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때리는 사람들의 특성에 대해 조사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밖에 나가서 자기보다 강한 사람은 절대로 건드리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아내가 무술 같은 걸 배워서 한번 늑신하게 패주면 때리는 버릇을 고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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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건 가정폭력은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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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폭력이 왜 이슈가 될까 ...한번 생각해 보았읍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잘 발생하지 않으니까...입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얼마입니까?
그많은 사람중에서 정말 많은수가 그렇게 가정폭력을 하고 산다면 이슈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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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사실 심각한 문제이고...그런 사람 많다는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제 주변에 남자들은 기 못펴고 사는데.....ㅡㅡ;

울딸이 나한테 하는말....엄마한테 한번 이기는거 보고싶어요...라고....
그럼 늘상...
아빠가 이겨...그냥 봐주는거야....사실 엄마 아빠한테 꼼짝못해...라고 말하지만...

담배한대 필려고 베란다로 쫓겨나다가...이제는 아에 밖으로 쫓겨나는 남자들...그것이 비록 아이들 때문이라고 핑계를 되지만....

세상을 돌아보면 아내를 패는 몰지각한 남자들보다....아내에게 쥐여사는 남자들이 더 많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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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령님은,,애처가시라서,,,부인께,..일부러 져 주시는 것이 아니신지...
아름다운,,,모습이죠,,,
언제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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