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견으로는 아나운서들의 정계진출은 반칙입니다. 아나운서의 특성상 방송을 통해 엄청난 인지도를 가지게 되는데, 이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페어플레이 정신에 위배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전 얼마의 기간동안은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는 규정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일년에서 삼년간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선자 명단을 보니 낯익은 아나운서 출신들이 보이던데 자제 좀 하시지요.
저희 지역은 한나라당 이계진씨가 당선.ㅎㅎ;;
에휴..원주사람인지도 몰랐음.;; 갑자기 나타나서 원주사람이라니...
사실..정말 뽑을사람없었네요..원주는..
열우당 이재만씨가 선거법에 한번 걸리고도 이계진씨와 근소한차로 패한것보면...이길수도 있었을텐데...싶네요..
근데 정치를 시작하기도 전에 법을 어긴사람이 이정도면 많이 봐준거로 보입니다.ㅎㅎ
사실 전..지역구는 안뽑고 당만 찍고싶었어요..얼마나 인물들이 없던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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