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물론 예전의 박찬호는 제구력투수라기 보다 파워투수 였습니다.
칼날같은 제구력 보다는 불같은 강속구로 타자들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죠.
무엇보다 박찬호의 삼진수와 볼넷수에서 알 수 있습니다.
올해 무엇보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제구력의 안정입니다.
삼진보다는 맞추어 잡는 점에 중점을 두어 투심패스트볼을 자주 던집니다.물론 그렇다고 해서 삼진이 아주 줄은건 아닙니다.
텍사스 홈구장인 볼링턴알파크 여긴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하죠..
여기서 살아남기 위한 박찬호의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보다 안정적으로 던지다 보니 경기를 쉽게 풀어 가고 볼넷도 줄어 들게 됬었죠. 완급조절도 뛰어나며 투구수 조절도 적당합니다. 앞으로는 박찬호의 완투나 완봉이 꽤 있을거라 생각됩니다.(여름이 지나는 시점에서 말이죠 박찬호는 여름 사나이니까^^)
현재 박찬호는 조금 모호한 기준인것 같습니다.
파워피처를 계속 유지 할지 아니면 컨트롤 피처로 갈것인지..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파워피처쪽보다는 지금이 보기 좋습니다.
나이도 인제 먹어가니까요..
물론 불혹의 나이로 97마일의 직구를 뿌려되는 괴물들..(랜디존슨 커트실링)이 있긴 하지만요..
아무튼 박찬호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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