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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강호 형님 죽는 모습만 두번 본터라
선뜻 손이 안가더군요...
죽는 연기도 어찌 그리 리얼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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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한개는 배달시키지 말라고 하던 배달맨이 류승범 형이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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皆自起님!
배달원은 류승범의 형 류승완이 맞습니다.
그럼 류승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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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은 송강호 딸이 익사할때 나온 지체아 입니다..
이때 한번 나오고 송강호가 신하균 누나 시체 찾을때 또 나오죠...^^

저두 이영화 참 인상깊게 봤는데 흥행에는 실패했죠...
아까운 영화라고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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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영화 보고.

영화에 대한 관점이 바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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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의 마지막쯤 ~ 강물속에서 누구 발목 아킬레스건 있는곳을
칼로 뚫어버렸지 않습니까 ? 그 뚫린 놈이 류승범입니까 ?
오래전에 봐서 헷갈리네 ㅋ 배두나 죽을때도 엄청 쫌 ~ 보기 그렇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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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 어떤놈 칼로 목 뚫었을때 ` 피가 분수처럼 솟구치던 것도 생각나는군요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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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담배들 몰아피는 어설픈 연기들땀시..(배두나와 같은 조직원!! 이죠)
그 개연성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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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던 작품이지만...
한편으로 아쉬운 마음도 없잖아 있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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