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쎄 글 곳곳에서 음해와 비난의 문장배열이 보이는데 '사실'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박정희는 일제시대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가 항일투쟁을 하지 않고 체제에 순응했다 하여 친일파로 몬다면 김대중전 대통령도 일본가서 옛 일본 은사에게 '토요타 데스'라고 했기에 친일파가 되는 것입니까?
게다가 박정희가 구체적으로 친일을 했다는 증거도 없고, 실제로 하지도 않았는데 독립군을 때려 잡았다고 하는 것은 너무 억지입니다.. 그리고 1930년대 말부터는 만주에서 거의독립군의자취가 사라졌는데, 구체적으로 교전을 했을 가능성도 별루 없구요..
일단은 너무 악의적이라 읽다가 말았습니다.. 사실을 논하려면 감정을 배제하고 공정하고 논지를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의 논점을 잘 못 보신 모양이네요. 체제에 순응했다고 친일파로 몬 것이 아닙니다. 체제에 가담하다 못해 그 체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하여 몸 - 그 자신의 몸 뿐 아니라 제 나라 제 민족 제 형제의 몸까지 - 바쳐 솔선수범 하였기에 친일이라고 하는 겁니다.
우리 아버지는 아직도 박정희의 만주군 시절을 기억합니다. 말타고 군장하고 말채찍 들고 그 앞에서 중국인과 조선인은 고개조차들 수 없었다고 합니다. 마치...... 절대군주시절 임금의 행차와도 비견되었다고 하지요.
실제로 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박근혜님. 그는 실제로 많은 중국인과 조선인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날의 기억을 시퍼렇게 간직한 사람들이 살아있습니다. 그것은 수 십 년의 세뇌교육에도 지워지지 못한 아픈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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