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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의천도룡기를 구하신다면 보내드릴 용의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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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팔부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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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문시리즈는 책으로 보고나서 정나미가 뚝~ 떨어져서 않봅니다...
답답한 곽정이나, 신조협려의 히로인 소용녀의 수난, 그리고 장무기의
우유무단함은 책을 덥고나서 찢어버리고 싶어질정도로

저의 정신을 황페화 시키더군요;;; 또 그런 경험을 하기가 겁이 납니다...
전에 정담란에 무협드라마를 추천해주십사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영웅문시리즈를 빼달라고 쓴적이 있습니다... 읽고나서 괜히 열낸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장무기는 어떻게 된게 아미파에 그리도 약한지;;;

겨우 멸절사태한테도 진적이 있고 주지약이 쓴 구음백골조에도 지고;;;(성격탓도 있지만 약해도 너무 약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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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2003의천도룡기였군요 -_-;;
40화 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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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정반대시군요..^^;

저는 드라마 보고서 책 읽으면서 나름대로 상상했던 배경과 스케일 등이 모두 망가져서 큰 충격을 받아서..

하지만 요즘 나오는 대륙판 시리즈물은 볼만 하더군요.

예전 세트물은 다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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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제일존님 말씀하셨던 답답함이란..

그만큼 책에 몰입하셨던 반증이 아닐까 하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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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이 있죠..

책은 드라마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상상으로 할 수 있으니, 무궁무진한 재미를 줄 수 있죠, 다만, 상상력이 부족하면.. .. -_-

드라마는 미쳐 상상하지 못한 것을 볼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점. 다만, 책만큼 표현의 제한이 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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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촉산검협 ㅠㅠ 엄청재미없는데;;;;;
물론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
저는 군림천하(강화주연) 와 검소강호 등을 추천해드리고싶네요 ㅋ
둘다 홍콩에서찍은거지만 상당히재미있죠- -;;;
그리고 전에 한번추천해드렸는데- -ㅋ
신용문객잔은 진짜 강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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