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젖녀오크를 싫어하는 이유는 너무 많아서...나열조차 하기 힘드네요
<a href=http://vod3.ytn.co.kr/special/mov/sudden/2004/200404121255376230_s.wmv target=_blank>http://vod3.ytn.co.kr/special/mov/sudden/2004/200404121255376230_s.wmv</a>
전여옥씨의 말을 요약하자면,
1.자기는 한나라당에 그간 전혀 관심이 없었기때문에 한나라당의 비리에 대해 알지 못한다.
-> 관심없었던 정당에 당대변인으로 들어가고 비례대표직을 배당받습니까?
2.자기는 그간 오로지 노대통령 욕하는데만 관심이 있었음을 스스로 고백했다.
-> 전 노무현이 한테만 관심있어서 한나라당에 잘 모르겠습니다.
-> 이건 전여옥이 조선일보에 올린 칼럼을 보면 압니다.
-> 사과를 11번이나 했는지 정확하게 알 정도로 관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무엇때문에 사과를 했는지 그것도 과연 정확하게 알까요? 물론 그런건 관심밖이겠지요 숫자가 중요한거지.
3.자신은 입당한지 2주밖에 안되었으므로 한나라당의 정책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못한다.
-> 이런 작자를 정책토론의 장에 내보내다니 한나라당은 자기당 정책에 어지간히 자신이 없는가봅니다. 어떻게 대변인이 안나왔다고 서두에 그렇게 길길이 나뛰시더니 당의 대변인이 그런 말을 합니까? 대변인 맞나 모르겠습니다.
4.전여옥씨 정말 가관인 대목=> 한나라당이 잘 나가는 정당이었다면 여자가 대표가 되었겠습니까?
--> 이젠 여성비하까지 오죽하면 여자가 당대표가 되었겠냐 이 말이오?
물론 남자들이 너무 못해서 여자가 대표가 된것이 좋은쪽으로 들을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두번이나 남자들이 변변찮은 당이라서 여자가 대표가 될정도로 한나라당이 지금 처량하다라고 들립니다. 그래서 거대여당을 견제하겠다는 이론(?)을 들고 나옵니까?? 설겆이를 할려고 나왓다니요? 남자들이 파티하고 나서 난장판을 만든 뒤에 여자둘이서 설겆이를 하러 나오셨다니요? 그럼 여자는 남자 뒤 치닥거리나 하는 존재입니까? 여자여 테러리스트가 되라고 핏대 세우며 쓴 책은 누가 쓴건지 모르겠습니다.
르포작가 류재순의 <하품의일본인>....
유재순씨가 머릿말에 쓴 글중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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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오기까지 참으로 많은 고통이 있었다.
작년 연말 한국에서 출판된 한권의 책 때문에 나는 내 인생에 있어 최대의 시련을 겪어야만 했다. 내가 그동안 발로 뛰며 취재했던 내용과 자료들이 그 책에 반 이상이 그대로 복사판처럼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저자가 취재하지 않은 것은 당연지사. 그 책에 나오는 그 현장에 가서 인터뷰를 하고 취재를 한 사람은 바로 나였으니까.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그 저자와 나는 친구사이였다.
그 저자는 현장보다는 사무실에서 텔레비젼을 모니터하는 시간이 많은 방송국 기자였고 나는 현장을 뛰어다니지 않으면 안되는 르포라이터였기 때문에 나는 이를 믿고 나의 자료와 원고, 취재기를 들려 주었다. 또한 우리집도 그녀에게는 언제든지 열려있었다.
그런데 그 내용들이 한치의 가감도 없이 그대로 1백 퍼센트 인용되었는가 하면, 어떤 내용은 내가 눈물을 흘리면서 취재한 이야기(특히 역사 문제에 대하여)를 그녀에게 들려 준것이 역으로 그녀가 눈물을 흘리며 취재한 것처럼 그 책에 둔갑되어 있었다.
취재현장에는 그림자조차 비치지 않았던 그 저자가 대개 이런 식으로 나의 취재 내용이 그에 의해 도용되었다. 덕분에 나는 그 충격으로 목이 마비되어 3개월간 원고지 한장 쓰지 못하는 고생을 했다.
그녀의 도용문제가 언론계의 가십거리로 오르게 되면서 그녀와 그책을 낸 출판사의 입장이 난처하게 되었다. 그러자 그녀와 출판사가, 진위를 묻는 신문사 기자들을 향해 내놓은 대안이란 것이 내가 '정신이 이상한 여자'라는 것이었다. 즉 정신이상자라는 것이다.
ps. 굳이 이런 스켄들성 글로 고무림을 더럽히곤 싶지 않군요. 인터넷은 열려있으니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세력에 관하여 알고 싶다면 충분히 알수있을터이니까요. 의심하고 의심하고 또 의심하십시요. 어떤 정당을 지지하던요.^^ 다만..좃선은 가쉽으로만 키워주심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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