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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잡으셨읍니다.
최근에 나온 책중 가장 읽을 만하다고 봅니다.
숙제부터 후딱 하고 보시길 권합니다.
잘못하면 숙제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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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준 아줌마 얼굴이 사랑스럽게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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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줌마 소개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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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걱...커컥...숨이 막히네요...

파비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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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치 못해서 일까요.. 무더운 여름에 한줄기 소나기를 만난듯한 기분입니다.

과연; 남양군님과 아주머니의 말씀은 귀닮아 들어야 겠군요 - -a

흠 아주머니를 원하신다면?! 700-985x로 전화 하시면 될껏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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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기 책방 어디입니까?
정말 좋은 책방에 다니 시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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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한 책방만 꾸준히 다니며 수많은 무협지를 빌렸건만..
나에게 단 한번도 추천을 해주지 않으신 우리 책방 아주머님..
그것은 제가 여러번 늦게갖다줘서 미웠기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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