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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4월1일...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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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약 진짜로 여자라면 신독님과 그러고 다닐리가 없지요..-_-;;;;

아무리 세상이 험악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자가 등짝 보자~라는 말을 대놓고 하거나 친구들과 괄약근파열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눌리가 없다는~

.....음, 이건 여성비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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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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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남자셧다니...이젠 어느것이 진실인지 알수가 없게 되버렸다...
그만 헷갈려 버리고 말았다...
반론으로 제기한 이유도 타당성이 떨어지는데...솔직히 요새같은 인터넷 세상에 두얼굴의 사람이 얼마나 많고 또 여자면 그런얘기를 못하란 법이 어디...으아아아~~~~젠장할 이렇게 하면 한도끝도 없잔아! 처음부터 의심치 마다않던 사실이 괜히 혼란스러워지니까 짜증짜증~쳇 이게다 천상유혼님 때문입니다! 덕분에 심마가 들어서 수련도 못하게 됏잖습니까!(버럭!) 안그래도 절세고수들이 날로 튀어나오는 이 혼란기에 하루라도 정진을 게을리하지 않으면 안되거늘...에이씨 이젠 여자든 남자든 상관하지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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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저의 천방지축 마공에 당하면 폐인 안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천상유혼님이 오히려 당했습니다.
더불어 호신화님도.....주화입마의 단계에.....

저야 둔저와 같은 여자인데 당할일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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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군님은 여자분 맞으십니다^^
전에 남양군님이 대구 오셔서 만난 적이 있는데 무척 유머 감각기 뛰어나신 분이시더군요.
인생의 선배라면서 이런저런 조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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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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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저님 대구분이신가요? 그럼 제가 직접 확인하면 안될까요?...우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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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궁디 ㅋㅋㅋ~ 퍼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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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저님, 남양군님, 저..일케 셋다 여자가 맞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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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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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저공 대구란말임까유?

후후후 함보지요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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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2일 이랍니다. 만우절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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