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 출판의 대세가 행간 넓히고 글자 크게하고 하드커버하고 값엄청나게 받더군요 -_- 책값이 싸다고 책의 가치까지 싸지는건 아니련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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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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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번에도 이런 의견이 올라온듯했는데/..^^;;
저도 무협을 접한지 15년가량 되지만 무협소설이나 환타지 소설중에서도 단순히 타임 킬용을 넘어서서 굉장히 감명깊게 본작품이 꽤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타임킬용이라 말씀에 동의하기 어렵고, 그 말씀이 꽤 슬프게 들리는군요. 사견으로는 소장하고 싶을정도로 깊이 있는 내용의 소설이 많이 나와 책질을 낮추라는 말씀이 더 나오는 슬픈 사태가 없었으면 하고요.. 행간의 길이가 좀 좁혔으면 하는데에는 찬성입니다.. (더도 말고 영웅문정도만 하여라;;;)
솔직히 우리 나라는 책질이 너무 좋지요...-_-; 봉순이 언니던가, 그걸 구입했는데 재생지로 만들었더군요. 값도 싸고 보기에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맞아요. 솔직히 책 질이 너무 좋습니다. 모든 책이 정말 보관만 잘하면 100년은 충분히 갈만큼 좋더군요. 굳이 그렇게 좋은 종이를 사용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좋은 종이를 쓴다고 수준 낮은 글이 수준 높아지는 거 아니고, 질이 좀 낮은 종이를 쓴다고 수준 높은 글이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텐데....
작품은 기억이 안나는데..어느정도 유명도있던 책인데 종이질을 낮추고 책값도 낮추어 내어논 출판본이 있었답니다.. ..... ... .. . 결론적으로는 망했답니다..ㅡ,.ㅡ;; 그렇게 팔면 많이 팔릴듯 싶어도 실제로 구매는 안된다는게
킬타임용이라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지만 책의 편집이 권수늘리기에 치중한다는 것에는 살며시 동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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