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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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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옆 학교 일이네요...

휴...씁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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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신이 부끄럽다.

그리고 밑에 14만원 짜리 지우개와 돈이 없어 비관 자살한 이 여학생의

이야기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과연 괜찮은걸까? 우리 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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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는 군요 ... 이럴때 술을 먹고 다니는 제가 한심 스럽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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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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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정말 눈물나게 슬픈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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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이 사회는 어떻게 될런지..
정치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싸우고..
정말..한심스러운 나라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곳에서는.. 정말..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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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ㅠ.ㅠ 정말....안타깝기 그지없네요........아...........ㅠ.ㅠ 계속 이렇게 눈물만....아.너무 안타까워요............................이런 사회를...하...헛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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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래전부터 혼자 생각한건데...우리나라도 이젠 이런걸 방지하는 제도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한국이 못사는나라도 아니고, 딴곳에 예산을 줄여서 소년소녀 가장이나 어려운 계층사람들을 위한 법적인 조치가 있어야됩니다... 지금도 있는걸로 알고 있지만, 그게 부족하니 이런일이 생기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정치인은 싸움은 그만하고 민생좀 더 돌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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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거 보호하는 법 만들려면 반드시 빨갱이 소리듣게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민노당을 빨갱이로 생각하고 있죠.
최소한 100년은 이런 식의 사회가 지속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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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할말을 잃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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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순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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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굶고 헐벗은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나라는 거지같이 돌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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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는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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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웃고 장난치며 세상의 어두운곳도
무리없이 밝게 보여야할 나이에 목숨으로 사회에 소리친 슬프고 어린
생명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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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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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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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몇백억...
누구는 단돈 몇천원...

ㅡㅡ;;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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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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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읽으니 강남 부자, 정치인에 대한 나쁜 생각이 들긴 하지만
우선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하네요.
제 자신도 너무 돈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하고 아껴쓰지 않았는데...
어쨌든 할 말이 없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다음 세상에선 행복하게 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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