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 한번정도야 우습지요.
1년반동안 집중적으로 괴롭히는 교사나부랭이도 참아냈습니다.
이후에 무얼 가르친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못믿게 됐지만요.
전교생이 다 알 정도로 노골적으로 집중적으로 1년반입니다.
제가 무얼 잘못했는지 말을 해주던가 아님 그냥 제가 싫다고 하든가
그러면 알아서 피해줄텐데....
제가 이런글 남기면 문제아여서 그렇다고 생각하실까봐 덧붙이는데
저 그때는 자잘한 사고한번안치는 모범생이었습니다. 친구들이 떠다
밀어서 압도적인 표차로 전교부회장도 했구요. 공부도 전교 20등 안에는
항상 들었습니다. 그 교사나부랭이 이전엔 전 선생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진짜 옛날 글에 나오는 성인으로 생각했습니다. 인격적 수양
도 되있고 사람을 가르칠만한 사람들만 선생이 되는줄 알고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쳐주는대로 그대로 받아들였던거지요. 자기들 얼굴에
금칠을 하다니 뻔뻔하기도 하지....... 이후에 살면서 선생들을 겪어보니
말그대로 먼저나서 살고 가르치는걸 직업 즉 먹고사는 방편으로 선택한
사람이상이 아니라고 느끼게 되더군요.
직업선생이 아직 미성년이고 직업을가지지 않은 학생을 상대로 돈벌이
를 하게되니 문제가 생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교사도 아닌 폭력배가 많지요. 전에 여고괴담에 나온 폭력교사가 과장된 것이다.아니다 저런경우가 있다라는 얘기가 오갔었죠.
교사측에서는 과장된 것이라고 하지만 학생측에서 말한 저런경우도 있다에서 더해 저런것은 약과다 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동영상을 보니 여고괴담에 나온 것과 다를바 없군요.
오히려 제가 고등학교때 본 교사의 폭력에 비하면 그 강도가 약하다는 느낌입니다.
제가 당한 경우는 없었지만 교실 앞에서부터 뒤까지 쫓아가면서 때리고 다시 앞으로 쫓아보내면서 때리고......
그렇게 교실을 몇바퀴 돌면서 패는데 복날 개도 그렇게까지 맞지는 않았을 겁니다.
교사 임용시험...... 시험일자를 몇일로 늘려서라도 점수보다 면접으로 인성시험을 통과한 사람만 임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교사상을 세울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통과하더라도 숨겨진 인격을 가진 사람도 있겠지요.
학생때는 몰랐는데 졸업하고 나서 보니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도 여럿 있더군요.
참 존경했던 사람인데 졸업후 사회생활하면서 본 그분의 이면은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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