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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공계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쟎습니까...ㅡ.ㅡ;

미국은 우주 태초환경의 실험을 위해 반경 90Km(9km가 아니라 90km, 무슨 실험기 하나의 크기가 서울서 대전가는것 만큼이니...))의 가속기를 설치했고, 일본은 나노공학 연구소를 설립했는데,,, 그거, 미국도 침 흘리며 쳐다만 보는겁니다. ㅡ.ㅡ;

인문계는 최소한 그정도 무식한 액수의 돈이 드는 건 아닌데,,ㅡ.ㅡ;

우리도 다른나라 식민지로 삼고 등쳐먹기전에는 불가능한 액수의 돈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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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취업문제가 심각하죠...저도 경영학과 졸업해서 취업은 어찌어찌해서 되더군요...상경대는 인문계 중에서 그나마 취업에 좀 유리하긴 한데(요즘은 또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순수인문학 전공하시는 분들은 제가 대학 다닐 때에도 취업 참 힘겨워하더군요...정말 시대의 아픔이란 이런 것이 아닐지...저희 회사 같은 경우에 봐도 요즘은 이공계 많이 우대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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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잘되는 과만 살아남는... 익스트림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죠...(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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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이공계지원현상으로 인해 인문계가 찬밥신세를 면하지 못하는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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