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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은 무슨 편집인가요 -_-

자기 스스로 인정햇네요 엠파스 기사났음 난리났네요

<a href=http://news.empas.com/show.tsp/so/20040328n02616/ target=_blank>http://news.empas.com/show.tsp/so/20040328n0261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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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아비 때문에 삼대가 욕먹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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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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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편집 아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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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욕 나옵니다. 이거 말만 듣고 실제로 처음 보는 건데... 짜증이 확! 나네요. 대한민국에 저런 불순분자가 있으니...-_-; 아 짜증..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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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언니에게서 그얘기듣고 울분을
참지 못했슴돠...성질같아선 장풍을 날려서
지구밖으로 던져버리고 싶네요
감히 어디서 저런 망발을...간뎅이가
마니 부었나봐요!!병원에 보내야겠어요
머리속 뇌상태가 정상인지..
저런 망종들이 있으니 나라가 이모양 이꼴임돠
에휴~한숨만 나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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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욕 많이 먹고 있는 마루한입니다.
저 오래 살 것 같습니다. ^^;

제가 의견이라고 말한 부분은 욕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은 남상국 사장 건의 이야기에서 나온 것이다였습니다.

제가 이 동영상을 안 본 것이 아니고 수차례 본 상태에서 제가 댓글로 단 이야기도 본 것이죠. 그래서 너무나 신기(?)하여 고무림에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동영상을 찾아봤지만 나오는게 쉽게 눈에 띄지 않더군요. 그래서 확인을 못해봤다고 말해놓은 것이니 안 보고 그런 글 올렸다는 오해는 말기를 바랍니다.

제가 그 옹호 내용의 글을 읽었을 때 기억속의 동영상은 욕한 것은 분명했었고 중간에 잠깐 끊긴것도 기억났기에 저렇게 의견을 올린 것입니다.

여하튼 요즘 세상은 웃깁니다.
한쪽편에선 추미애 XX년 조순형 XX를 짤라 버릴 놈(이것은 방송에 왜 안 나왔는지...)
심지어 인터넷상에선 박근혜를 겁탈해버리겠다는 글들...

도를 지나친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무림 동도들은 순진한 분노는 하시되 그릇된 분노는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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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한님. 이전 관련 글들에 다신 댓글에선 편집된 동영상일 의혹이 있다는 의견을 힘주어 말하신 걸로 압니다.

저 영상이 MBC의 입맛대로, 보수진영(혹은 극우 꼴통)들에게 불리한 부분만 골라 방영했다고 쳐보죠. 누가 그렇게 욕 들을 짓 하라고 시켰습니까? 저거 다 CG입니까? (탄핵가결때 국회의 정경을 너무 많이 방영했다, 라는 주장에 대해서 어떤 분이 하신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편집사기라는 주장을 담은 글을 퍼 오신 이후엔,

"동영상에 뭔가 문제가 있는지 도저히 열리지가 않군요.
음...
제가 보기에는(여기서부터는 제 생각입니다.),
욕하고 비난한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이 말씀 듣고, 아마 많은 분들이 마루한님께서 동영상의 내용을 보지 못하셨구나... 라고 지레짐작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이런게 진짜 편집이 아닙니까?

무례한 말씀드려 매우 죄송합니다. 그러나,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친 의견이 퍼져 가는 것을 걱정하신 다면, 자신의 발언에 일관성을 유지하십시오. 추미애, 조순형에 대한 모욕, 박근혜에 대한 망발, 이런 헛소릴 하는 부류도 있다는 걸 제대로 알리십시오.

송모씨가 전심전력을 다해 영부인을 모욕하려 용을 쓰는게 사실로 밝혀진다 해도,대다수 서민들은 그저 한번 불같이 화내고 말지 그걸로 맘에 안드는 이들 때려 잡을려고 안합니다. 상식이 있다고 믿거든요. (꽤나 그 상식이란게 흔들리고는 있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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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를 거는 것은 아니고요..
{여하튼 요즘 세상은 웃깁니다.
한쪽편에선 추미애 XX년 조순형 XX를 짤라 버릴 놈(이것은 방송에 왜 안 나왔는지...)
심지어 인터넷상에선 박근혜를 겁탈해버리겠다는 글들... }
<---추아짐, 근혜아짐, 순형아저씨등은 욕 먹을만 함다. 앞에 나서서 깝죽대니까요.
그렇지만 권양숙여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걍 조용히 있었는데,
왜 가만히 있는 사람을 앞으로 끌어내서 미친년이라 하냔 말이죠.
그것도 학력을 들먹이면서 말이죠.
집이 가난해서 대학진학 못한 것도 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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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마루한 당신의 오묘한 글에 놀라울 따름이오. 포기했오
그냥그렇게 사시오
정말 할말읎게 만드는 님의 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지요.
세상을 보는데. 아 아마 저랑 나이가 비슷할거에여. 전 28입니다.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세상을 삐딱하게 보지는 않습니다.
세상을 바르게 올바르게 보도록 노력해보세요.
왜 촛불집회에 사람들이 모이는지 왜 우리의 선배들이 그렇게 자신의 모듯을 버리면서 민주화 투쟁을 하셨는지.
지금의 민주주주의가 누구의 힘으로 이룩되었는지.
참 같은 20대로서 불쌍해보이네여 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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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이란 뜻은 사물을 분명히 가린다는 뜻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름에 걸맞지 않게 몰아세우시는군요.

제가 세상을 삐딱하게 보고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정보를 다룸에 있어서 누가 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는지는 알 수 없답니다. 그래서 그렇게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80년대에 누가 민주투사이신 김영삼을 욕할지 알았겠습니까.

세계에서 가장 공정한 방송이라 평가받는 bbc방송은 보셨습니까?

제가 송만기를 두둔하는 것으로 보이십니까? 그러면 심하게 잘 못 보셨습니다.

여러분이 비난하는 배경에는 저 놈은 애국심도 없나 라는 것입니다. 또는, 저 생각도 없는 놈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그리고 녹목님. 추미애, 조순형, 박근혜가 깝죽대어서 욕먹어도 싸다고 한 점에선 할 말이 없습니다. 녹목님에게 너 깝죽대니 욕먹어라고 하면 기분 좋겠습니까? 그들도 인간인데 깝죽대니 욕먹어라니요.

조순형이라는 사람을 얼마나 아십니까? 조병옥이란 독립투사(후에 변절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정치를 하던 사람입니다.

탄핵 한 건만 보고 그 인간에 대해 모든 것을 판단해버리고선 무조건 욕하기에 나서는 것은 그리 옳다고 보이지 않는군요.

만약에 제가 생각하고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굴러간다면이라고 상상만 해도 아찔하군요.

촛불시위가 언제든지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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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씨이나 추미애,박근혜씨는 이번 탄핵에 찬성한 자체만 보아도 충분히 욕먹어도 된다고 봅니다.
전 탄핵으로 인해 나름대로 그들의 말이나 행동들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그들의 인터부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단 말입니다.
조순형씨가 mbc에 가서 왜 편파 방송을 하느냐고 따지는 걸 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럼 조중동엔 왜 따지지 않죠.거기는 완전 편판데...거기서 여당에 약간이라도 유리한 기사를 실어주는걸 못봤습니다.더군다나 그 신문들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도 다 아시겠죠.
한마디로 자기들에겐 유리한 언론은 가만히 놔두고 자기들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가서 따지기나 하고.인가으로서 너무 뻔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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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한씨 당신은 조순형에 대해 얼마나 아십니까 그리고 조병옥에 대해서 얼마나 아십니까?
조병옥씨에 대해선 그냥 조용히 넘어가겠습니다. 입만 아프니까요.
조순형씨가 소신을 가지고 정치했다구요?
어떤 소신을 말하는겁니까.
그냥 조용히 있다가 DJ시절 언론 새무조사할때 헛소리 해서 좃중동이 키워준 쓴소리라는 별명을 보고 말하는겁니까?
좀 제대로 알고 쓰십시요 제발.
답답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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