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 분은 글작성자님을 기억하기로, 바람불면 휙~ 하고 날라가는 사람이었는데,
오랫만에 보았더니, 근육탱탱, 쭉쭉빵빵하니까, 다른 느낌인거고요. 딱히 떠오르지 않으면 '혈색이 좋아졌다.' 나 '살쪘다.' 라고 말하게 되죠.
여기서 말하는 '살쪘다.' 는, 옛날사람들은 못먹고 못살았기 때문에, '잘 살고 있구나.' 라는 뜻으로 '살쪘더라.' 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잘 살고 있는 것도 '살쪘구나'로 퉁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로 옛날에 비해서 살이 빵빵(?)하게 쪘다면 '살쪘구나.' 안해요. '너 왜 그렇게 됐냐?' 라고 하죠(..............)
만일 '너 왜 그렇게 됐냐?' 라는 말을 들으셨다면 그건 상처받아도 됩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