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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1 이사(李四)
    작성일
    04.03.15 19:34
    No. 1

    아래, 두개의 글이 더 올라온것을 알고도 올린 것입니다.
    그 두개의 글에도 두리뭉실 좋게 좋게 넘어간듯 해서 말입니다. 그저 명쾌하게 하고 싶은 말씀들을 듣고 싶습니다. 작가와 독자의 관계라고 해도, 할말을 서로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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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3.15 19:50
    No. 2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아까 마루한님의 글을 읽고 답글을 쓰다가 혹시나 주제넘은 짓이 되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만두었었는데 엔닌님의 글은 마루한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가 느꼈던 맘을,그리고 하고 싶었던 말을 명확히 설명해주셨네요..
    마지막 부분,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가 있습니다..하신 부분 너무 인상깊고 가슴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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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과테말라
    작성일
    04.03.15 20:31
    No. 3

    결론을 미리 내려두고 세상을 보면 전부 그렇게 보이죠.
    순환논리의 오류에 빠집니다.
    자기 주장이 그대로 자기 주장의 근거가 되어버리는..-_-

    >>노무현의 정면 승부일 따름입니다.
    >>노무현 그가 탄핵소추안이 상정될지 몰랐을까요?
    >>그건 아니죠.
    >>될지 알면서도 노무현은 탄핵한번 해봐라고 배짱 부린 것 입니다
    >>한 방에 하자. 그가 원한 방식입니다.
    >>그는 피해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기자회견
    마저, 배째라로 나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쇼부를 국민에게 떠넘긴게 다름아닙니다.

    위의 문장을 보면, 주장하는 건 '노무현은 알면서 정면승부한 것이다'. 근거는 '...될줄 알면서도 배짱 부린 것이다'...라는 겁니다.
    주장과 그 근거가 동일하죠. 참 어이없는 경우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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