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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5

  • 작성자
    Lv.7 임준후
    작성일
    04.03.15 04:32
    No. 1

    지금까지 올라온 글을 좀 자세히 읽어 보시고 말씀을 하시지요.
    제대로된 내용도 없이 그저 탄핵이 나쁘다고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곳에 올라온 글을 천편일률이라고 욕하시기 전에 먼저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정독해보시는 것이 좋으실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맛동산파티
    작성일
    04.03.15 05:41
    No. 2

    천편일률적이 욕? 그것도 욕에 들어갑니까? 몰랐군요. 탄핵후 저 밑에 제갈씨 논쟁부터 다 읽고 느낀걸 쓴겁니다. 대다수 의견이라고 올라온게 탄핵에 반대한다며 국회의원들 욕하거나 말도 않되는 변명을 빼면 왜 반대인지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왜 반대하는지에 대해 써놓은것도 대부분 아주 유치하구요. 사실관계를 떠나 감정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죠. 한마디로 자기 감정을 배설해 놓은것일뿐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내용은 거의 없더군요.

    저도 탄핵 반대파 이지만 마치 국상난듯 난리치는 사람들을보면 어처구니가 없어서 쓴겁니다. 노무현씨 탄핵후 불편한거 단 1가지라도 있으면 이핼 하겠지만 시위한다고 버스 돌아가는것 빼곤 불편한거 없더군요. 아, 또하나 TV에서 똑같은것만 보여주는것도 불편하다면 불편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4.03.15 06:58
    No. 3

    글쓴님이 더 짜증나네여.
    노동자얘기하면서 자기는 노동자 아니다 개인사업한다. 이말은 왜 합니까?
    뜨끔하신가요?
    그리고 부안사태 자세히는 모르지만 분명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우선인건 인정합니다. 그 사건에 대해서 자세ㅗ히 몰라서 그 얘기는 그만두기로 하죠.
    모든 국민들에게 전부 잘할수는 없습니다. 인간이기에 실수할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이 무슨 동네이장 뽑았습니까?
    탄핵이요? 탄핵이 무슨 애기 장난입니까?
    선거를 통해서 다수의 국민이 뽑아준 한 사람입니다. 국민의 대표란말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국민의 대표를 국민의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내쫒는게 정상이라고 보십니까?
    이런게 전두환같은 짓이지 머가 전두환짓이란 말이요
    정말 당신의 글을 읽고나니 열빧쳐서 좋은말은 못하겠수.
    천편일률적이다?
    기본적으로 상식을 가지고 좀 보시오.
    잘못됬으니까 잘못도니 일이니까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것 아니오?
    노무현씨보다 잘난사람 시키면 된다?
    이거 아주 위험한 발언을 개짓듯이 하는구만요.
    그럼 이제부터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할필요가 없군요.
    그냥 공무원 중에 잘나가는 사람 그냥 앉혀놓고 잘못하면 바꾸면 되지 선거는 왜 합니까.
    제발 말 을 할라면 제대로 말을 하던지 좀 입이나 닥치고 사시요.
    당신같은 사람이 쓴글을 보면 이성을 잃을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알겠습니까?
    왜 대다수의 국민들이 반대를 하는가 좀 1분이라도 생각하고 글을쓰던지 말을 하든지.
    당신의 글에 댓글다는 내 자신이 병신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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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녹수무정
    작성일
    04.03.15 09:13
    No. 4

    현직 노동자 입니다 나이는 34살이고요
    제가 생각하는 탄핵 반대 이유는 그의도가
    결코 국민을 위해서 가 아니라고 판단해서입니다
    대답이 됬읍니까?
    입이가벼우시군요
    "헌재에서 어떻게 판결날지 모르지만 노무현씨가 그대로 물러나면 노무현씨보다 나은 사람 뽑아서 대통령 시키면 됩니다. 인구 4700만 대한민국에 대통령 할만한 인물이 부족할까봐 그러십니까? "
    위에 님께서 쓰신 이부분은 도저히 용납이 안됩니다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 인물만 있으면 뽑히는건가 보죠?
    지금까지 인물 이 없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녹수무정
    작성일
    04.03.15 09:14
    No. 5

    노무현대통령 물러나면 인물 나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레디오스
    작성일
    04.03.15 09:35
    No. 6

    제가 알기론 20명이 넘게 길거리에서 죽어가고 어떤 분들은 시신마저 제대로 모시지 못했음에도 노무현씨는 단 한마디 "귀족노동자가 배가불러 그런다"는식으로 폄하 했습니다.

    ->>> 이와 관련한 기사, 또는 직접적 증거물을 하나만이라도 좋으니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노무현 정책에 대한 문제나, 행동에 대한 오류 등등을 많이 알고있다고 자부합니다만, 위의 사항은 금시초문입니다.



    한 인간이 자기 생을 포기해가며 뭔가를 주장할땐 최소한 듣는척이라도 해야 되느 것 아닙니까?

    ->>> 아시는 지 궁금합니다. 현재의 카드빚에 쌓인 국민들 말이죠. 그 카드빚이 언제 쌓이게 된 건지 아시나요? 김영삼이 떠나기 직전에 IMF를 터뜨리면서 김대중 정권기의 국민을 빚더미로 몰아버리니까, 그 자구책으로 마련된 것이 카드문화 활성화입니다. 무문별적 카드문화가 이 때 생성되었습니다.
    혹시, 영화 '태양은 가득히'를 보셨나요? 앞이 절망의 나락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달려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바로 카드 문화였습니다. 또한 경제계에 있어서 그것은 거품입니다. 직접적 현금거래가 아니라 '빚'이라는 잡을 수 없는 허상의 돈이죠. 노무현 정권이 그걸 끊어버렸기 때문에 실질적인 타격을 몸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직장이 없어서 자살하는 자의 이야기를 하는데, 왜 엉뚱한 답변을 하냐고요? 지금 곧 언론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살한 자들의 공통점을 찾아보세요. 모두 다 빚을 지고 있어서 그걸 갚을 길이 없는 암담한 인생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 빚이 1년만에 뚝딱 생긴 것이라고 보십니까? 대체 이 문제를 누구한테 떠넘기는 겁니까? 만약 1년만에 빚을 져서 자살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의지가 부족한 사람입니다.
    덧붙여서 과도한 빚을 진 사람에게는 '개인 파산 제도'가 있습니다. 저 또한 보증을 잘못 서서 2억이 넘는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파산을 신청하려는 중입니다. 이게 김대중 정부 때까지는 등록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지금도 상당히 많이 밀려있지만, 그 때보다는 훨씬 나아졌다는 군요. 금융업계의 입김이 작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듣는 척이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이 1년간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정책들의 상당수가 노동자 중심입니다. 그 정책의 상당수를 막아버리는 자들이 누군지 아시나요? 조중동만 보지 마시고 다른 언론 사이트 좀 들어가 보세요. 딴지일보나 오마이뉴스를 들어가라는 소리도 아닙니다. 조중동만 빼고 다른 언론사이트에 가서 정책적인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한 번이라도 알아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십시오.



    두번째는 부안사태 입니다. 방폐장건설은 필요하죠. 하지만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의 삶의 터전에 허락도 없이 지을순 없습니다. 그런데 노무현씨는 야밤에 도둑처럼 군민들의 허락도 받지못한 군수와 밀실행정으로 업적쌓기에 나섰습니다. 후에 저항하는 군민들에겐 5000명의 전경으로 위협했구요. 전두환이가 따로 없더군요.

    ->>> 말 잘하셨습니다. 부안 군수가 왜 얻어맞았는 지 아시나요? 노무현 정부 이전에 이 친구가 혼자서 방폐장 관련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밀실행정은 부안군수가 다.른. 대.통.령.의. 정.부.와 했단 말입니다. 다른 대통령의 정부가 어디죠? 김영삼씨의 한나라당 아니면 김대중씨의 민주당 아닙니까. 후에 저항하는 군민들에겐 5천명의 전경으로 위협했다고요? 군수를 두들겨 패고 폭력적인 시위를 일삼는데 어쩌라고요? 이리저리 깽판치고 알 카에다나 빈 라덴이 나올 때까지 냅둘까요? 촛불 들고 얌전히 앉아있는데도 전경이 5천명 넘게 오던데요?


    노무현씨 없어도 대한민국 돌아가고 사는데도 문제 없습니다. 이제 3일 됐지만 불편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 그렇게 눈코귀를 다 닫고 계시니 뭐가 보이겠습니까? 불편한 거 없으시죠? 맛동산님은 불편한 거 없으신지 모르겠지만, 전 마음이 불편해 죽겠습니다. 3일 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얘기해 드리죠.

    1. 일본이 본격적으로 독도를 먹으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몇몇 일본의 의원은 독도에 자기 본적을 옮겼고, 다케시마 우표가 신나게 발행될 예정이라더군요.

    2. 북한이 일본의 독도문제와 관련하여 비난성명을 냈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이 심상치 않으니까 대신 막아주기라도 해야겠다는 착한 마음에서 우러난 행동일까요? 별 말씀을. 이런 호기를 놓칠 북한이 아닙니다. 독도는 일본만 탐을 내는 게 아니죠.

    3. 황금어장이 형성된 직후, 슬그머니 불법 어획을 하던 중국어선이 14일에 갑자기 6척이나 몰려왔습니다.(이것도 적발한 어선만 6척입니다) 그동안 1, 2척만 보였던 중국어선이 왜 갑자기 미친척하고 6척이나 몰려들었을까요? 그동안은 발견하지 못했던 걸까요?

    4. 북한이 이미 결정된 남북회의의 장소를 북으로 옮기자고 주장했습니다. 왜 갑자기 얘들이 뻗대기 시작할까요? 자기네들에게 뭐 믿는 게 있어서일까요, 아니면 남한이 갑자기 만만하게 느껴져서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후자같은데요.

    3일 만에 벌어진 사건입니다. 저들은 권한대행이 외교적 문제에 적극적인 대처를 할 수가 없는 것을 이용하는 겁니다.

    대통령 탄핵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아십니까?

    대통령의 탄핵은 국가의 외교적 경제권과 국토의 손실도 감수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일 때 해야 옳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을 당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헌재에서 어떻게 판결날지 모르지만 노무현씨가 그대로 물러나면 노무현씨보다 나은 사람 뽑아서 대통령 시키면 됩니다. 인구 4700만 대한민국에 대통령 할만한 인물이 부족할까봐 그러십니까?

    ->>> 국민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1600만의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입니다. 노무현씨보다 나은 사람요? 최병렬씨? 조순형씨? 이회창씨? 불심으로 대동단결이나 할까요? 노무현씨보다 나은 사람 뽑고 싶으면 5년 뒤에 해야 합니다. 그걸 민주주의라고 합니다.

    생산적이지 못한 글을 제 멋대로 정의하자면, 명확하지 않은 논리를 명확한 것처럼 위장하여 혹세무민하는 글이 아닐까 합니다. 적어도 이곳 게시판에 올라오는 대다수의 글은 '뭔가 알아나 보고' 올라왔습니다. 성의 없이 올리는 글보다야 몇십 배 낫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주웅용
    작성일
    04.03.15 09:38
    No. 7

    탄핵 반대하는 이유는 너무 당연한거 아닙니까?
    노대통령이 탄핵받을 만큼 잘못하지 않았다는거지요. 막말로 해서 닉슨처럼 워터게이트라도 터트린것도 아닌데 왜 탄핵받아야 하느냐는 거죠.

    그리고 야당 의원들이 내세운 표면이유가 선거법 위반아닙니까?
    그런데 실상 살펴보면 선관위에서 위법이라고 했다곤 하지만 대통령이 특정정당을 지지하는건 정치선진국이란데서 다 하는거죠. 게다가 우리나라경우에도 김영삼전 대통령은 아에 기자회견을 열어놓고는 '신한당 지지하겠다. 그말은 유세를 하겠다는 말입니다.' 이런이야기도 했었죠.

    뭐 기타 다른 과책들을 살펴봐도 그렇죠.
    노대통령 발언실수 부분은 분명 잘못이긴 하지만 그게 탄핵근거가 된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되죠. CEO가 사내방송에서 '힘들어서 못해먹겠다.' 했다고 CEO짜른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정치자금문제도 그렇죠. 사실 한나라당보다 규모면에서 비교도 되지 않는건 사실아닙니까. 그러면 이회창씨가 당선되었다면 한나라당이 스스로 탄핵했을지도 의문이구요.
    경제 부문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예전 정경유착때문에 대출과 정치자금이 계속 순환되면서 불거진 부채율 600%가 넘는 한보같은 기업들이 무너지면서 받은 그 타격들이 지금까지 계속 되는거 아닙니까. 김대중전대통령부터 뒷수습하고있고 지금도 계속 그 작업중 아닙니까.
    노동자 문제 경우는 노대통령이 노동변호사 출신이고 운동권출신이라 무조건 노동자 우대정책을 편다는건 더 말이 안되죠. 그리고 '귀족노동자들의 배부른 소리'라는 발언을 어디서 들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부안사태의 경우는 저도 정확히 몰라서 대답못해드리겠네요. 정부가 잘못한건 맞는건 같지만 전두환대통령과 다를바 없다는건 아니죠. 최소한 군민 투표를 실시하고 다시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습니까. 광주민주화항쟁이랑은 비교한다는건 무립니다.

    맛동산님의 가장 충격적인 말은 시위때문에 버스돌아가는거 외에는 살아가는데 불편이 없다라는 말씀이네요.
    대통령이 잠시 권력을 상실했다고 전쟁나고, 경제공황찾아오고, 폭동이 일어나고 해야 한다는 말인지 참 궁금합니다. 그럼 대통령이 잠시 권력 상실했다고 해서 계엄령이라도 발동될줄 알았습니까? 대통령이 해외순방 갈때도 총리가 대행합니다. 그때도 별일 없이 잘 사셨죠? 그런겁니다.
    그리고 그 '불편함'은 국민 개인의 삶이 아니라 나라 전체를 살펴봐야죠. 실추된 국가 이미지, 하락되는 국가 신인도, 외자유치 감소, 주가 폭락...이런건 안보이십니까? 신문 조금만 읽어보세요. 뭐가 손해지는 세세히 다 나와있을겁니다.
    뭐 내 몸하나 안불편하면 어찌되도 상관없다는 생각이시면 세금도 내지 마시구요 법도 지키지마세요. 그리고 국가가 자신을 보호해주리라고도 기대하지 마시구요.

    탄핵반대하는 시위하는 분들중에 정말로 노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구원해줄 유일한 횃불이고 영웅이라고 생각하는분은 많지 않을겁니다. 다만 그분들은 최소한 우리의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아서 받은' 탄핵따위에 자리에서 물러나길 바라지 않는겁니다. 총선전략이니 정치수단이니 하는 아무리 심한 음모와 의도가 숨어있다고 해도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단순히 머릿수 많은 야당 국회의원들한테 밀려나는건 너무나 큰 잘못이란 생각을 한다는거죠.

    세상엔 엄연히 용서가 되는 잘못과 용서될 수 없는 잘못이 있다는걸 빨리 아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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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맛동산파티
    작성일
    04.03.15 11:17
    No. 8

    가림토검사/ "노동자 얘기하면서 자기는 노동자 아니다 개인 사업한다. 이말은 왜 합니까?"
    아 그럼 자기가 속한 분야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고 말을 해야 하는가 보군요. 정말 몰랐습니다. 전 그럼 프로야구 선수가 아니니 야구 이야긴 꺼내선 안돼겠군요. 내참...

    "탄핵이요? 탄핵이 무슨 애기 장난입니까? 선거를 통해서 다수의 국민이 뽑아준 한 사람입니다. 국민의 대표란말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국민의 대표를 국민의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내쫒는게 정상이라고 보십니까"
    도대체 기본 의식이 있기에 이런 말을 쓰십니까? 대통령이 선거를 통해 뽑혔다면 국회의원 또한 선거를 통해 뽑힌 사람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와있죠 국회의원의 역활에 대해.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게 국회의원이 하는일중 하나죠. 댁이 지난번에 누굴 찍었든 현재 국회에 있는것들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국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그 자리에 있는거란 말입니다. 탄핵도 대한민국 헌법에 나와있는 국회의원의 권리구요. 절차도 국회법에 따라 성립되었구요. 헌재가 판결할 문제는 탄핵의 유불법성이 아니라 헌법 정신에 적합하게 진행되었나를 되집어 보는 정도 입니다. 뭘좀 알고 나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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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맛동산파티
    작성일
    04.03.15 11:20
    No. 9

    녹수무정/ 국민을 위해 했다 안했다 제가 평할 이유가 없습니다.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게 님에겐 맞겠죠. 저역시 탄핵에 대해 반대 한다고 썼듯이 다른 이유가 있지만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입이가벼우시군요"

    하나 이부분은 참 대단하십니다. 님은 참 경솔하시군요. 남의 말 하나로 인격까지 논하시니 말입니다. 어떻습니까? 입이 가벼운 사람과 경솔한 사람? 매치가 잘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맛동산파티
    작성일
    04.03.15 11:30
    No. 10

    레디오스/ 노동자 문제는 오마이가서 지난 기사 흩어 보시죠. 제가 그걸 일일히 찾아 올려야 한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정돈 님이 직접 찾아도 될것 같네요.

    카드 문제는 님의 엄청난 오해 또는 정보부족에서 판단이 잘못된것 같네요. 카드시장 활성화는 DJ정부때가 맞습니다. 사람들이 무책임하게 사용한것 역시 정부탓이라고 합시다. 그러나 카드사에 대한 대책은 지난 4-5월경 노무현씨 정부에서 대책 수립에 실패 했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그 문제에 대해 당시 경제 부총리던가 하는 사람이 후에 반성한 내용을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만약 님이 카드문제를 원인 제공자인 DJ정부 책임으로 돌린다면 DJ정부는 그 책임을 YS정부에 넘기겠죠.

    부안 계약이 DJ때라구요? 도대체 댁은 어느나라 사람 입니까? 방폐장 문제는 YS때부터 언급만 되다가 정책 원안도 제대로 못만들며 DJ정부를 넘겼습니다. DJ정부에서 가시적으로 언급된건 방폐장 후보지 정도 였는데 이때도 부안은 후보지 명단에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뭐 억지도 어느 정도야 설명을 하고 싶은법인데 님은 기본적 자질이 의심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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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amryumusa
    작성일
    04.03.15 11:32
    No. 11

    맛동산파티/ 네 국회의원들 국민이 손으로 뽑은 국민의 대표 맞습니다. 그들이 하는 소리 하나 틀린 것 없습니다. 그들의 뜻이 국민의 뜻 맞습니다. 국민들이 뽑은 대표니까요.

    하지만 그건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설마 이것까지 부정하진 않으시겠지요. 하지만 나이 많으신 수많은 분들은 아무리 그래도 이번 선거에 잘못된 선택을 또 할게 뻔합니다. 아직도 대구경북은 한나라당 지지율이 1위라고 하더군요.

    그럼 잘못된 선택을 막기위해 열린우리당을 찍거나 어째튼 한나라당 의원이 되는 건 막아야 합니다. 정말 무척이나 싫으시겠죠. 어떻게 저 망할 노무현이 지지하는 당을 찍습니까? 하지만 어떡합니까? 안 찍으면 한나라당이 또 되는데.

    만약 저도 한나라당을 찍어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정말 싫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한나라당을 찍는 것인 때가 있다면 찍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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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amryumusa
    작성일
    04.03.15 11:34
    No. 12

    그리고 참고로 부안시장이 그렇게 몰매 맞은 이유는 정부측 내용을 시민들에게 의사타진하지 않고 자기가 OK 해버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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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amryumusa
    작성일
    04.03.15 11:36
    No. 13

    그리고 노무현 정부가 귀족노동자라고 한 대상은 정말로 귀족노동자라고 해도 될 만한 대기업 노조를 두고 한 말입니다. 중소기업 노동자나 정말 어려운 노동자들 대상 발언이 아닙니다.

    평균연봉 5천 6천 받는 현대자동차, LG 칼텍스 노조 등을 보고 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Samryumusa
    작성일
    04.03.15 11:38
    No. 14

    아 현대자동차가 아니고 조흥은행 노조였던가요.. 하지만 확실히 등따시고 배부른 노조 대상으로 나온 발언이엇던 걸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맛동산파티
    작성일
    04.03.15 11:51
    No. 15

    주웅용/ 님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감 합니다. 사실 선거법 문제 정도로 탄핵까지 가는건 무리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제가 탄핵에 반대하는 이유는 님이 언급한것처럼 국익에 관한 부분 때문 입니다.

    먼저 이 부분부터 설명, 혹 변명을 하죠. "맛동산님의 가장 충격적인 말은 시위때문에 버스돌아가는거 외에는 살아가는데 불편이 없다라는 말씀이네요"

    이말에 대한 해석이 사람마다 무척 다른가 보군요. 제가 이말을 쓴 이유는 하루 10시간이 넘도록 "경악", "혼란", "공황" 이란 단어를 내놓는 TV들 때문 입니다. 탄핵이 엄청난 사건임은 틀림 없지만 그럴수록 안정을 위해 솔선해야할 단체나 사람들이 오히려 문제 확산에 몰두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쓴거죠. 그걸 보고 제가 무슨 큰 난리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보시는건 문제가 있네요.

    그리고 대통령의 탄핵에 관한건 야당이 선거법 위반을 제일 사유로 꼽았지만 실상을 알고 나면 야당을 궁지에 몰아넣은 노무현씨 역시 그 잘못을 피할수 없습니다. 현행법에는 대통령의 중립을 요구한다 그러더군요. 그런데 대통령이 중립을 지키지 않은때 야당이 할수 있는건 선관위 고발이 현실적 수단 입니다. 야당이 고발했고 선관위가 위법 이라 판결하고 노무현씨에게 수정을 요구 했습니다. 그런 선관위 결정에 거부 의사를 밝히고 선거 개입 의사를 내세운건 노무현씨 입니다. 간단하게 "알겠다, 중립을 지키겠다"한마디면 되는 문제를 어렵게 만든 사람은 노무현씨다 이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야당에게 남은건 탄핵소추이고, 야당은 대통령의 사과를 내세웠죠. 역시 거부한건 노무현씨고 지난 한달이 넘도록 탄핵운운했던 야당은 궁지에 몰렸죠. 그냥 넘어가자니 선거기간 내내 벌어질 노무현씨의 선거 개입을 막을수는 없고 탄핵을 하자니 여론이 무서운 궁지에 몰렸습니다. 자 님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처구니 없지만 신문에 나오는 올인 정치의 폐혜입니다. 최소한 지난 YS, DJ때는 이런식의 막가파 정치는 없었어요. 아무리 서로 죽일놈 살릴놈 싸웠어도 서로 최소한의 선은 지키면서 싸웠죠. 노무현씨의 가장큰 잘못은 선거법 위반이 아닌 정치의 기본틀을 무시한거라 생각 합니다. 상대를 죽여야 할, 말살해야 할 대상으로 삼는 그의 정치 의식은 결코 대한민국의 미래에 도움이 될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절대삼검
    작성일
    04.03.15 11:52
    No. 16

    님의 의견도 잘 읽었습니다.
    예, 국회의원들도 국민들이 뽑았고, 그들에게는 법이 부여한 대통령탄핵권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이번 탄핵안에 대해 반대합니다.

    1. 탄핵에 대한 반대여론이 70%에 달하는 상태에서 그들이 국민의 뜻을 반영하여 대통령을 탄핵하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민주당은 갈수록 존재감이 희미해져 가는 상황을 반전시켜 보고자, 그리고 한나라당은 지지율이 떨어져가는 상황에서 전기를 마련해 보고자 하는 의도가 강한 것으로 보이고, 양당이 공통적으로 당리당략을 기초로 대통령을 탄핵하였다고 봅니다. 그들의 의도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2. 그리고 그들이 탄핵근거로 세운 3가지 근거가 대통령을 탄핵시키기에는 근거와 명분이 약하다고 봅니다. 그들이 내세운 근거 3가지(측근비리 관여, 선거법위반, 경제파탄책임)가 많은 국민들이 보기에 근거와 명분이 약하다고 보고 있고, 그 정도로 탄핵된다면 기존에 대통령들 중 탄핵되지 아니할 대통령이 하나도 없다고 보는 것이겠지요. 님이 보시기에 그 정도가 탄핵사유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3. 셋째로 노대통령 취임후 조중동과 거대야당 한나라는 항상 대통령을 흔들어 왔습니다. 실제로 대통령으로 인정하지도 않아 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쉽게 말해 대통령이 자기 일 열심히 하게 놔두지 않았다는 점이죠. 노대통령 취임1년간이 혼란의 1년이었다면 노대통령도 그에 대한 책임이 있겠지만, 의석의 2/3이상을 점하는 야당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차떼기 및 불법자금 800억이상 수수와 같은 점을 차지하고라도, 그들이 과연 대통령을 탄핵할 만한 자격이 있는가에 많은 국민들이 NO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 그리고 국회의원들에게 분명히 대통령탄핵권이 있지만, 이는 남용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대통령선출이 무슨 학급반장 뽑는 것도 아니고, 일단 전국민 대상으로 선출하여 5년간 임기를 부여했다면, 중대한 헌법위반이나 심각한 자질부족이 아닌 다음에야, 탄핵에는 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봅시다. 이번에 야당이 노대통령을 탄핵한 근본이유는 그들이 제시한 그 3가지가 원인이 아닐 겁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노대통령이 자신들의 이익에 반대되기 때문이겠죠...게다가 빽도 없고,학벌도 없고, 계파조직도 없는 놈이 계속 자기들한테 개기니까...
    5. 이번 탄핵에 찬성하는 국민이 30%는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들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들의 의견도 존중하고자 합니다. 분명 노대통령에게도 잘못과 흠이 있습니다. 노대통령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글들 많이 보았고, 공감가는 내용도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대통령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그를 탄핵할 수는 없겠지요. 야당에서 그를 탄핵하는 이유로 제시한 3가지 사유가 그를 탄핵시킬만큼의 근거와 명분이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맛동산파티
    작성일
    04.03.15 12:02
    No. 17

    삼류무사/ 이게 맞는 아이디 인지 모르겠네요. 전 이미 대답을 드린것 같습니다. 님이 그냥 넘기신건지 모르겠지만. 저 역시 탄핵엔 반대이고 국민들의 책임이 크다는데 동의 합니다. 한나라, 민주, 우리, 자민련...등등 어느 정당을 찍던 그건 국민의 책임하에서 이뤄지는 겁니다. 그걸 이제와서 국회의원 탓으로 돌리는 유치한 책임전가에 한마디 한거죠. 오는 선거에 누굴 찍느냐? 인물 본위가 제 기준 입니다. 다음이 정당이죠.

    노동자 문제는 귀족과 서민이 옥석을 가리기 힘들도록 석여있던 문제였죠. 제가 그걸 가지고 노무현씨를 비난한건 귀족을 비난하며 동시에 서민들에게서도 귀를 닫아 버렸기 때문 입니다. 귀족이 싫다고 서민까지 함께 죽이는게 옳지 않다고 느낀것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맛동산파티
    작성일
    04.03.15 12:09
    No. 18

    절대삼검/ 일단 님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조금 오해 하시는것 같은데 전 탄핵에 찬반 자체가 그르다는게 아닙니다. 찬성하면 하는대로 반대하면 반대 하는대로 자기 스스로 냉정한 이성을 바탕으로 글을 올려달라는 거죠.

    밑에 글들을 읽어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대부분이 감정표출의 치졸한 욕설 또는 비난 정도 입니다. 일방적인 비난과 자기 감정에 함몰된 글을 올려놓고 좋아라하는 그 유치함에 한마디 던졌던 겁니다.

    님은 반대하시는군요. 저도 반대 합니다. 하지만 왜? 어떤 이유로 반댈하는지 그래도 좀 이성적으로 쓰면 낫지 않겠습니까? 이정도도 못하면서 이러쿵저러쿵 게시판을 어지럽히는게 보기 싫었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mryumusa
    작성일
    04.03.15 12:10
    No. 19

    하핫 저도 원래 인물보고 뽑자는 의견이었습니다만 아직 우리나라 정치는 그 정도로 성숙하지 않았다는 걸 지난 1년간 느꼈습니다.

    한나라당에서의 최대표의 출당, 비공천 협박
    등으로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면 아무리 좋은 사람이 나와도 안 찍을 생각입니다.

    그 당에는 소신이란 게 없습니다. 제가 객관적으로 보고 있지 않으시다고 생각하시나요. 193/195가 무엇입니까. 그나마 표결 전에 반대하던 사람들도 당장 공천 못 받게 생기니까 당론에 따르더군요.

    뉴스 봐서 기자들이 각각의 사안에 대해 의원들에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물어보면 항상 '당론에 따르겠습니다' 입니다. 그 사람들은 뇌가 없습니까? 한나라당만 들어가면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거수기밖에는 안 되더군요. 김홍신 의원이 오죽하면 탈당하겠습니까.

    그리고 저도 노동자 입장이지만 ( 중소기업 프로그래머입니다만 ) 저는 노무현이 어떻게 서민을 죽였는지 못 느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0 절대삼검
    작성일
    04.03.15 12:11
    No. 20

    그 사이에 님이 댓글을 하나 새로 다셨군요...거기에 대해 잠깐 언급해 볼 까 합니다.
    #맛동산파티님이 말하시길:
    어처구니 없지만 신문에 나오는 올인 정치의 폐혜입니다. 최소한 지난 YS, DJ때는 이런식의 막가파 정치는 없었어요. 아무리 서로 죽일놈 살릴놈 싸웠어도 서로 최소한의 선은 지키면서 싸웠죠. 노무현씨의 가장큰 잘못은 선거법 위반이 아닌 정치의 기본틀을 무시한거라 생각 합니다. 상대를 죽여야 할, 말살해야 할 대상으로 삼는 그의 정치 의식은 결코 대한민국의 미래에 도움이 될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왜 노대통령이 올인 정치로 갈 수 밖에 없었을까요?
    1. 아까도 언급했지만 노무현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조중동과 거대야당 한나라는 끊임없이 그를 흔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당시 조선일보를 약 1년간 구독한 적이 있었는데, 취임초부터 조선일보는 노무현 죽어라/망해라 하는 저주의 글을 계속 싣더군요. 교묘하게, 사실을 약간식 틀면서 독자에게 자신들의 논조를 주입시키는 수단이 정말 놀랍더군요...한마디로 지금까지 정상적인 대통령직 수행이 쉽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2. 그리고 제가 보기에 노무현은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고 봅니다. 머, 개혁이라고 불러도 좋구요...그런데 위에 제가 언급한 대로 언론권력 조중동과 거대야당 한나라가 끊임없이 흔드는 상황에서(그들은 그것이 자신들에 대한 이익의 침해라고 생각했겠지요), 정상적인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할 수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이 올인정치를 꿈꾼 것이 아니라 조중동과 한/민/련이 그를 벼랑으로 몰았다고 생각합니다.
    3. 노무현이 그 모든 반대파들을 끌어안고 상생의 정치,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갈 수는 없었느냐? 예, 그랬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제가 예전 댓글에서 언급한 적이 있지만 그것은 그에게 인간이상의 성인으로서의 능력을 요구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가능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4. 맛동산파티님, 님이 노무현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서 잘 읽었고,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들이 노대통령을 탄핵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고, 그가 왜 그러한 상황에 몰렸는지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무현대통령이 이번에 복권된다면(헌재판결로), 탄핵을 찬성했던 30% 국민들의 민심을 읽고, 스스로 반성도 많이 하고 더 나은 정치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가 지지자에 둘러싸여 자신을 반대하는 목소리에 귀를 닫은 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KING GONE
    작성일
    04.03.15 12:31
    No. 21

    탄핵에 반대하고, 분노하고 있는 사람들이 일일이 이유를 들어가면서 장문의 작문을 해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단순히 욕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비난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곳은 논리로써 말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신변잡기를 늘어 놓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최고지도자인 대통령이 궐위된게 큰 일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떤 일이 큰 일인지 모르겠군요. 님의 생활에 아무 불편이 없다고 큰 일이 아닙니까?

    일제가 우리나라 집어삼켜도 님의 생활에만 불편이 없으면 별 일 아니겠군요.

    님이 마음대로 글을 썼듯 다른 분들도 그럴 권리가 있습니다. 한데 우습다는 것은 많은 분들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님이야 말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글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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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레디오스
    작성일
    04.03.15 12:35
    No. 22

    맛동산파티/ 부안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착각했습니다. 영광과 부안군수의 이야기를 제 멋대로 섞어서 판단했군요. 그리고 20명 노동자가 죽어 널브러진 것을 보고, '귀족노동자가 배가 불러서 그런다'고 말했던 기사는 열심히 찾아봤지만, 결국 못 찾았습니다. 애초에 정보를 언급하신 분은 맛동산파티님이시니 대신 찾아서 증명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체를 탄핵문제와는 결부시킬 생각이 없습니다. 노무현이 잘못한 것과 지금의 탄핵은 별로 관계가 없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절대삼검
    작성일
    04.03.15 13:06
    No. 23

    #맛동산파티님이 말하시길
    밑에 글들을 읽어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대부분이 감정표출의 치졸한 욕설 또는 비난 정도 입니다. 일방적인 비난과 자기 감정에 함몰된 글을 올려놓고 좋아라하는 그 유치함에 한마디 던졌던 겁니다.
    #제 생각에는
    1. 맛동산파티님께서 조금 더 관대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안되겠습니까?^^...이번 탄핵관련 글들중에 감정과잉, 동어반복, 욕설및 비난의 글들도 많이 있겠지요(하지만 제가 가 본 사이트들 중에서는 가장 이성적이고 점잖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한 사람이 하나씩 올려도 100사람이 올리면 100건인 법이죠. 그리고 이런 건은 원래 감정적이 되기 쉽다는 거 잘 아시잖아요...
    예를 들어 월드컵 16강에서 우리가 골든골로 이탈리아 이길 때 전 심장 멎는 줄 알았습니다. 각 인터넷게시판에 축구애기로 도배가 되고, 물론 대부분이 감정과잉의 동어반복적인 글들이죠^^;; 그때 그때 핫이슈가 있으면 자유게시판에 글 넘치고 다분히 감정적인 글들도 많고, 그런 법이죠...자유롭게 인터넷에 자신의 감정들을 표출하는구나하고 너그러이 생각해주세요...
    2. 사족이지만, 님의 견해도 귀담아 들을 것이 있는데 최초 원문을 쓰실 때 조금만 더 예의를 갖춰 썼더라면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습니다(태클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坐照
    작성일
    04.03.15 14:19
    No. 24

    맛동산파티님은 본질을 흐리게 하는 데 선수군요..
    지금의 탄핵사건에 그것을 집어 넣다니...
    탄핵은 탄핵당할만한 사유가 있을 때 하는 거...알고 있지요?

    지금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는 것은 탄핵 사유가 아님에도 다수의 힘으로 합헌을 가장한 폭력? (맞습니다. 그건 일종의 폭력이라 봅니다)을 행사한 것으로 인한 것이 아닌가요?

    왜 엉뚱한 소릴 집어 넣어 본질을 흐르게 하는가요??
    뭔가 저의가 있는 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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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4.03.15 14:30
    No. 25

    저의가 있겠죠.
    답답한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봅니다.
    더 할 말 없으시게 만드는 맛동산님.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보다보니 참 웃음밖에 안나오네여.
    에혀.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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