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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99 혼수객
    작성일
    04.03.15 21:16
    No. 1

    들은 풍월이라도 좀 있으니 납득이 됩니다.
    결국 남은 것은 여론뿐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장삼이사
    작성일
    04.03.15 21:20
    No. 2

    저하고 같은 세대시군요... 전 80년 당시 남대문 시장 쪽에 있었습니다... 뭐 되짚어 이야기 하는 건 기록으로 중요합니다만 요즘 세대가 이해할까 싶은 걱정이 있습니다... 쓸데없이 빌미를 줄 수도 있구요...

    이런 이야기들 나오면 또 좌익이니 혼란세력이니 하는 말들이 나올까봐 전 당시 이야기들은 한 마디도 안했습니다... 다만 지금 가진 자유가 왜 얼마나 소중한지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여기 글들 읽어보니 절박하진 않지만 충분히 이해하는 것 같군요... 물론 우리 세대의 느낌, 경험을 전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 자기들이 느껴야 되는 거라고 본다는거죠...

    서로 논쟁하고 싸우며 성숙해서 언젠가 당사자들이 책임져야 하는 때가 온다면 우리 때 보다는 나은 판단과 결정을 내리리라 믿고싶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斗酒不辭
    작성일
    04.03.15 21:47
    No. 3

    글쓴분 같은 분이 계셔서 우리가 지금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놓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아 자리를 빌어 글쓴분과 다른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고견은 가슴 깊숙히 담아두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4.03.15 22:21
    No. 4

    제 삼촌 또래시군요... 선배님이라 부르겠습니다.
    선배님들같은 많은 국민들이 그 당시 그렇게 해주셨기 때문에 현제 대한민국의 자유가 이렇게나마 발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빈수
    작성일
    04.03.15 23:22
    No. 5

    아니
    지금은 반독재 대 독재 는 아니라고 봅니다,

    수구대 개혁도 아니라구 보구요

    부패대 클린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권력에 환장한 넘들의 권력 싸움 같습니다.
    여건, 야건
    극단적으로 노무현이건 전두환이건(그 방법만 다를 뿐)

    왜냐구요?
    모든 정치인들의 과거 행적을 추적해 보면 위와 같은 결론이 나오더군요

    권력 ~
    마르지 않는 유혹의 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차와술
    작성일
    04.03.15 23:27
    No. 6

    아마 저와같은 학번이신것 같군요..78학번,,
    저도 서울역에는 있었읍니다.
    6.29때는 참가하지 못햇었읍니다.-당시 직장이 새마을xx에 있었거든요.
    지난토요일 24년만에 참가를 했읍니다.
    광화문에는 어린학생부터..대다수의 대학생 40대 50대 60대의
    많은 분들이 모였더군요..
    저도 그동안 신문은 정치면은 빼고 보고살았고 tv뉴스도 정치이야기는
    빼고 보고 살았었읍니다만..
    이제는 그래서는 안될것 같읍니다.
    아마 저같은 사람들이 작금의 사태를 만들어 내지 않았나 싶어
    자식들에게 부끄럽읍니다.
    이제는 더이상 비겁해져서는 안되겠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한척
    작성일
    04.03.16 00:41
    No. 7

    으..으..으..으...
    심청수님,..도대체 어떻게 노무현과 전두환을..극단적 비교이건 아니건..비교할 수가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과거행적을 추적해 보신 모양인데, 설명 부탁드립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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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이훈영
    작성일
    04.03.16 02:12
    No. 8

    읽다가 눈물이 나서 혼이 났습니다.
    그저 풍월로 들은 이야기들이지만... 가슴 한 구석이 무너집니다.
    앞으로 일어날 .. 그들의 마지막 발악...
    그것이 무엇이 될지 두렵습니다.

    제발.... 시대를 역행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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