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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99 윤미리
    작성일
    04.03.15 15:17
    No. 1

    후훗. 뭘 그 정도로 그럽니까? 저희 동네에선 선거때마다 각 후보들의 책받침 공책, 자질구리한 생필품이 난무했었죠.
    뿐입니까? 졸업할 때 국회의원상이란 것도 있는데. 꼭 이름이 대문짝하게 찍혀 있죠. 모 국회의원 무슨당이라고요. 크크
    그땐 그게 참 당연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다 비자금으로 된 거겠죠?
    철들고는 전단지 들고 선거 운동하는 아주머니들. 언니들. 오빠들보면 일당생각납니다.
    대부분이 아르바이트거든요. 수입이 아주 짭짤하다더군요. 일당이 굉장히 세거든요.
    국회의원이라면 이젠 치가 떨립니다. 하지만 어쩝니까?
    한국의 생리가 그런걸... 아직도 동네어르신들 술한잔 얻어먹어야 선거하는 줄 아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개탄할 일이죠. 그렇게 길들여져있으니..
    앞으론 달라져야겠죠. 이번엔 투표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투표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명주잠자리
    작성일
    04.03.15 15:36
    No. 2

    윤미리님은 어느동네인지 궁금하네요?? 도시인가요
    제가 살던, 살고 있는 동네는 시골인지라 소백산이 바루 옆에 있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4.03.15 18:02
    No. 3

    아버지 공장에 다니실때 대통령 하사품이라고 옷 안쪽에 딱지가 붙은 겨울용 점퍼를 주더군요.
    몇년전 이사하면서 짐 정리하다보니 대통령 김영삼이라고 쓰인 여성용손목시계에 노태우 이름이 적힌 볼펜이 있더군요.
    아마도 아버지께서 동창회 가셨을때 나누어 주었었나 봅니다.
    지금은 어떤 생각들 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주는거는 받고 찍을때는 내 생각대로 ~ 그런 생각들 하고 계시더군요.
    이번 총선 때 누굴 찍으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올바른 선택을 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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