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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상식이 한줄기입니다.
또, 대다수 국민들은 상식적인 사람이죠
그러니 이야기의 방향이 하나로 통합되고 있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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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긴 비슷한 취향을 지닌 사람들의 사이트니 정치적 성향도 비슷하게 나오나 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일관되게 흐르는 내용은 아닌데요. 대충 사이트의 성향에 따라 한쪽에 치우친 의견이 대세일뿐이지 의견이 다양하긴 합니다. 모군사 전문사이트 가면 김정일이 웃고 있다 그런글 쉽게 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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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리맨님.
무협은 다양한 주제를 가진 소설입니다.
무협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정치적으로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다는 판단은 너무 빠르지 않나 싶군요.

국민 70 퍼센트가 반대하는 일을 수의 우위로 밀어붙인 것에 대해 국민의 한사람으로 분노하는 것이 정치적 성향으로 보이십니까?

국회가 민의의 전당이라 불리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국민의 뜻 70 퍼센트를 무시하는 자들이 수의 우위를 믿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직무정지시켜놓고 그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말하는 그 후안무치함에 분노와 비통함을 느끼는 것이 어떻게 비슷한 정치적인 성향이 될 수 있습니까?

그들은 반드시 국민의 뜻으로 심판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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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밍 님께서 우려하시는 군중심리에 따르는 우매한 민중은 아니라고 봅니다.

과연 자식이 5이 있는데 자기 아버지가 상사들 담배 심부름 안해줬다고 해임당한다면 자식 5명 모두 화내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탄핵 찬성쪽이 조중동에 주입된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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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일을 보고 대다수의 국민이 분노하는겁니다...
정치적성향을 떠나서요...
틀린건 바로잡자는 얘기들이지요...

플밍님께서도 귀를 열고 대다수의 목소리를 들어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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