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그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현실이 그렇게 흘러 가더군요. 아래 20121글을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드러난 사실보다 추측을 기반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고, 남의 말을 이상하게 해석하여 생명을 경시하는 사람으로 만드니 다른 분들이 열받지요.
이에 비해 20117글은 아주 이성적이고 차분하지 않습니까? 거기에 누가 뭐라 그러는 사람 없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두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거의 같지만 글이란 "아"다르고 "어"다른 것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것이야 얼마든지 가능하고 환영할 일이지만 이것이 부정확한 추측을 기반으로 한다든지, 일의 인과관계를 이상하게 끌어붙이면 보는 사람 기분 않좋지요.
민주주의의란 무었일까요? 참 심오한 주제내요..
다굴이라고 느끼셨을수도 있지만 이건 토론의 과정인거 같습니다. 최소한 소수파가 자신의 의견을 다수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한 최소한의 과정이 이라고 봅니다.
토론이나 근거없이 일방적 매도가 벌어진다면 그건 다수에 의한 폭거가 맏을겁니다만. 서로가 자신이 가진 생각들에 관한 주장을 교환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탄핵옹호 발언에 관하여 반대의견이 줄줄이 이어진다고 해서 이번 탄핵과 동일시 된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일단은 토론이란 자리에서 서로의 생각을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생각없이 또는 자신의 의견에 관한 근거없이 일방적으로 상대의 의견들을 매도하는 그런글들이 문제일껍니다. 수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과 다르다고 누군가가 글쓰기를 못하게 하고 회원에서 퇴출시키거나 일방적인 비난글만으로 대응한다면 그리고 아무도 제지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폭거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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