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후훗. 뭘 그 정도로 그럽니까? 저희 동네에선 선거때마다 각 후보들의 책받침 공책, 자질구리한 생필품이 난무했었죠.
뿐입니까? 졸업할 때 국회의원상이란 것도 있는데. 꼭 이름이 대문짝하게 찍혀 있죠. 모 국회의원 무슨당이라고요. 크크
그땐 그게 참 당연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다 비자금으로 된 거겠죠?
철들고는 전단지 들고 선거 운동하는 아주머니들. 언니들. 오빠들보면 일당생각납니다.
대부분이 아르바이트거든요. 수입이 아주 짭짤하다더군요. 일당이 굉장히 세거든요.
국회의원이라면 이젠 치가 떨립니다. 하지만 어쩝니까?
한국의 생리가 그런걸... 아직도 동네어르신들 술한잔 얻어먹어야 선거하는 줄 아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개탄할 일이죠. 그렇게 길들여져있으니..
앞으론 달라져야겠죠. 이번엔 투표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투표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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